权香花
2021-11-01 19:51:31 출처:cri
편집:权香花

G20이 도전에 맞서는 관건은 실제행동을 보여주는 것

10월31일 저녁, 습근평(習近平) 중국국가주석은 베이징에서 계속 화상의 방식으로 20개국그룹(G20) 제16차 정상회의에서 호소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점적으로 기후변화, 에너지, 지속가능발전 등 문제와 관련된 견해를 천명했는데 관련 태도표시는 직접 세계적인 도전에 대응하는 세계 각국의 통점을 지적했고 제시한 제안과 주장은 정곡을 찔러 강한 현실성과 대상성을 갖고 있으며 의미 또한 깊다.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는 현재 가장 두드러진 세계적인 도전이다. 사람들은 국제사회가 힘을 합쳐 도전에 맞서려는 염원과 의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음을 보고 있지만 일부 국가들의 입장과 요구의 차이로 글로벌 도전에서 목소리만 높일 뿐 집행력이 부족한 문제가 존재하고 있다. 

기후변화의 대응과 에너지 도전에서 국제사회는 어떤 실제행동을 필요로 할까? 습근평 주석은 로마 정상회의에서 3가지 제안을 했다. 전면적이고 균형적인 정책조치를 취하고 전면적이고 유효하게 "유엔기후변화협약" 및 "파리협정"을 실행하며 개도국들에 대한 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세가지 제안은 습 주석이 로마 정상회의 제1단계 회의 연설정신의 연속으로 G20이 도전에 대응하는데 방향을 제시하고 원동력을 주입했다. 

기후변화 대응에서 중국은 시종 실제 행동을 보여주는 국가였다. 최근 발표한 "중국의 기후변화 대응에서의 정책과 행동"백서에서는 최근 몇년간 중국이 기후변화대응에서 이룩한 진전과 성과를 자세히 소개했다. 로마 정상회의에서 중국은 재차 2030년 전으로 탄소배출 최고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며 2060년 전으로 탄소 중립을 실현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는 세계 최대 개도국으로서의 중국이 최단 시간내에 탄소배출 강도를 세계적으로 가장 큰 폭으로 하락시키려는 큰 결심과 담당을 보여주는 것이다.  모든 웅대한 목표는 실제행동이 누적되어야 이루어 진다.  

G20정상회의 개막에 즈음해 제26회 유엔기후변화대회(COP26)가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개막했다.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국제사회, 특히 발달한 국가들이 기후변화대응 방면에서 약속을 지키고 아울러 개도국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하에 "관건은 실제행동"이라는 중국의 이 주장은 보다 현실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직면한 많은 위기들은 그 어느때보다도 실제행동으로 차근차근 해결해야 할 때이다. 중국이 로마 정상회의에서 제시한 제안과 주장 및 선언한 구체적인 조치는 G20이 공감대를 모으고 행동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며 세계가 공동도전을 극복하도록 공동발전을 촉진하는데서 보다 큰 역할을 발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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