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21-11-03 20:47:29 출처:cri
편집:权香花

과학기술대상을 통해 혁신중국의 비밀번호 읽을 수 있다

과학기술대상을 통해 혁신중국의 비밀번호 읽을 수 있다_fororder_JIANGLIDAHUI

3일, 중국과학계의 대사인 2020년도 국가과학기술장려대회가 베이징에서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2020년도 국가과학기술상은 총 264개 프로젝트, 과학기술 전문가 10명, 국제기구 1곳이 선정되었다. 그 중 91세 고령의 신중국 비행기설계대가 고송분(顧誦芬)원사와 86세의 국제유명 핵과학자 왕대중(王大中) 원사가 각기 국가최고과학기술상을 수상했다. 습근평 주석이 친히 그들에게 시상했다.  이 장면은 중국정부가 과학기술인재를 고도로 중요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가장 좋은 해석이다. 

혁신은 중국의 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이다. 지난 5년을 예를들면 중국의 유인우주, 달탐사 프로젝트, 심해탐사, 양자통신 등 중대과학기술 혁신성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났다. "천안"(天眼)의 준공가동, 북두 내비게이션 네트워크 운행, 슈퍼컴퓨터, 5G통신 등 하이테크 장비연구개발제조가 지속적으로 중대한 돌파를 가져왔다. 중국은 이미 글로벌 혁신판도에서 빛나는 역량으로 부상했다. "2020년 글로벌 혁신지수 순위"를 보면 중국은 2015년의 제29위에서 일약 14위로 상승했다. 그 이면에는 중국과학기술인재들의 보너스가 가속 방출되고 혁신활력의 부단한 상승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인재는 발전의 저력이다. 현재 중국은 세계적으로 규모가 가장 방대하고 종류가 구전한 인재자원 대국이다. 전문기술 인재는 2010년의 5550.4만명에서 2019년의 7839.8만명으로 늘었으며 연구개발 인원 총수는 연속 8년동안 안정적으로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 많은 하이테크분야에 종사하는 중국 과학자들은 빠른 속도로 증가해 세계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인재는 제1자원"- 과학기술 인재의 양성은 중국의 지도층이 내린 톱클래스 기획이다. 2021년 10월, 중국은 "세계중요인재센터와 혁신고지 건설에 박차를 가하자"고 명확히 제기했다. 이는  국가의 수준 높은 과학 기술의 자립 자강을 실현함은 물론 세계 주요 과학 센터를 건설하기 위한 중대한 결책이며 더욱이 중국의 발전과 세계 발전을 촉진하고 인류의 공동진보를 촉진하는 아름다운 비전이기도 하다.

과학에는 국경이 없다. 중국과학기술혁신이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 또 다른 이유는 세계적인 안목과 대외개방을 견지하고 자기폐쇄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번 과학기술장려대회를 보아도 2020년 3대상 모두 외국인 전문가에게 개방해 최종 외국인 전문가가 주최하거나 참여해 완성한 프로젝트 5개가 포함되었고 국제과학기술협력상 접수인원이 사상 최고에 달했다. 기초연구, 글로벌 이슈 등 분야에서 중국과 해외 과학자가 교류 협력해 풍부한 성과를 이룩하면 중국과학기술협력의 발걸음도 반드시 더 단단해질 것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종남산(鐘南山) 호흡기질병예방통제혁신팀이 2020년도 중국국가과학기술진보상 혁신팀 영예를 안았다. 이 팀은 코로나19 사태에 맞서 생명지상의 과학태도와 탄탄한 연구성과로 수많은 중국인들의 생명을 구했고 전 세계 호흡기질환 예방치료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이번 중국과학기술장려대회를 통해 중국이 눈에 띄는 혁신성과를 거둔 비결은 과학기술인재에 대한 중시와 육성 뿐만 아니라 과학기술 혁신 교류에서의 개방적인 자세에 있고 과학기술 발전은 전 인류의 복지와 인류사회의 공공지식, 단체지혜를 늘리는데 있다는 중국의 일관된 주장에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이는 인류운명공동체 이념을 생생하게 실천한 또 한차례 사례이고 혁신을 도모하는 중국이 세계에 한 중요한 기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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