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京花
2021-11-09 15:23:44 출처:cri
편집:韩京花

중국 '솽스이' 쇼핑축제 맞이 분주한 택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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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들어서자마자 '중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솽스이(双十一) 전자상거래 판촉 축제가 시작됐다. 택배 전쟁을 대비하기 위해 전국의 택배회사들은 설비 증대와 차량 구입, 인력 채용, 업무 훈련 강화 등을 통해 택배 서비스의 질을 높였고, 다양한 조치를 통해 고객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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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택배 성수기는 11월 초부터 2022년 춘절(春节·중국 설)까지 이어질 것이며 전자상거래 계열 판촉행사로 업무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이를 위해 택배 업체들은 통합하여 배달 인력을 늘리는 등 컨베이어 벨트 신축기를 미리 설치해 시간을 1시간 반에서 40~50분으로 감소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배치한 자동분별기에 더해 올해는 50% 이상 처리 효율을 높여 '솽스이' 물류 피크 기간에 아무런 차질없이 정상적으로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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