赵玉丹
2021-11-11 19:02:05 출처:cri
편집:赵玉丹

개국대전(開國大典)

유화 '개국대전(開國大典)'은 1952년 공화국 창립 3년 후 창작되었다. 이 작품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이라는 이 역사서에  기입될 중요한 사건을 생동하게 구현했다.

1949년 10월 1일, 베이징 30만 군민이 천안문 광장에 함께 모였다. 사람들은 이 중요한 역사적 시각을 고대 기다렸다. 군중들의 환호속에서 모택동 주석은 전 세계에 장엄하게 선포했다. 

"중화인민공화국 중앙인민정부가 오늘 성립되었습니다."

전반 화면은 오른쪽과 왼쪽의 허와 실,  원근 그리고 이들이 또 상호 호응하는 구조를 채용하여 개국대전은 중국공산당이 영도한 인민의 위대한 승리라는 것을 구현했다. 모택동 주석은 화면의 중심에 위치하며 그가 중국공산당을 영도하고 중국 각 민족 인민을 영도하는 핵심지위에 있다는 것을 구현했다. 성루 위의 붉은 낭주(廊柱) 그리고 붉은 등, 먼 곳 광장 붉은 기의 바다는 푸른 하늘, 흰 구름, 푸른 나무와 강열한 대비를 이룬다. 화면은 열렬하고 명쾌하다.

개국대전의 배후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가 있다. 그때 중국은 물자가 결핍하였다. 개국대전 국기를 제작하는 천도 얻기 어려웠다. 나중에 사람들은 온갖 어려움을 극복해서야 국기 제작을 완성할 수 있었다. 이때는 벌써 개국대전 그날의 새벽이었다.

중국공산당의 영도하에 70여년의 발전을 거쳐 오늘날의 중국은 건국 전에 비해 천지개벽의 변화를 가져왔다. 중화민족의 역사는 물론, 세계 역사에서 이 모든 것은 사람을 경탄케 하는 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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