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景曦
2021-11-25 10:47:39 출처:cri
편집:李景曦

중국 온라인미디어포럼 개최

2021년 중국 온라인미디어포럼이 24일부터 25일까지 광주에서 개최된다. 중국온라인미디어포럼은 온라인미디어분야에서 가장 권위적이고 영향력이 있는 연도 성회이다. 행사기간 온라인미디어의 신기술과 새로운 어플, 새로운 산업형태가 집중적으로 전시된다.

“메타버스”는 올해 가장 인기 있는 과학기술개념이다. 지금까지 확실하게 정의되지는 않았으나 온라인미디어포럼을 최초로 개최하는 중국에서 많은 전시부스는 가장 앞서가는 기술을 가상 디지털공간에 활용했다.
중앙방송총국은 중국과 러시아가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가상인물인 나나와 CCTV사이트의 디지털가상 편집인 샤오C(小C), 올림픽 수화 디지털인간 등 세명의 디지털가상인을 선보였다. 이중에서 올림픽 수화디지털인간은 최초로 공개됐다.
중앙방송총국(CMG) AI수화 앵커프로젝트팀 장효동(张晓东) 엔지니어가 고화질 수화 앵커에 대해 설명했다.

“고화질 가상 수화앵커를 전시하려면 막강한 인공지능기술이 필요합니다. 음성식별과 자연어 처리, 완정한 수화(통역)엔진이 있어야 일상적으로 말하는 문자 또는 영상의 음성을 그에 맞는 수화로 원활하게 보여줄수 있습니다. 동계올림픽 관련 생방송에서 이 기술을 활용할 예정입니다.”
메타버스에 대해 미국 과학 환상 소설대가 닐 스티븐슨은 <스노 크래시>에서 “이어폰과 고글만 착용하면 단말에 연결하여 가상 신분으로 컴퓨터로 진실한 세계와 평행으로 존재하는 가상공간에 진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천진진운(津云)뉴미디어그룹 체험존에서 AR상품으로 제작된 대형 융복합미디어 프로그램을 통해 관중들은 몰입식 체험을 하였다.
제회문(齐怀文) 천진진운뉴미디어그룹 편집장이 관련 상황을 설명했다.

“천진의 융합은 방송과 신문사, 뉴미디어의 융합이기 때문에 이 상품은 설계에 앞서 다양한 미디어를 융합관통시키는 부분에서 많은 고민을 했으며 융합매시컴의 강점을 형성했습니다. 이는 융합하여 만들어진 상품이면서 동시에 융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익한 시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메타버스의 본질에 대해 조일명(曹一鸣) 화웨이(华为)전략부 영상산업발전 총괄은 메타버스는 가상세계를 구축하는 것이며 디지털화된 사람과 물품이 없다면 빈 껍데기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화웨이는 이런 내용들을 쾌속으로 메타버스에 입력해서 디지털화 컨텐츠를 생산하며 매타버스에서 2차 창작을 진행하는 부분에서 기술혁신을 적극 추진했다.

“이 물건을 가상세계에 넣으려면 과거에는 아주 복잡한 버드케이지 카메라로 스캔을 한 뒤 전문기술자가 모델수정을 진행해야만 가상세계로 옮겨놓을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안드로이드폰이나 자동턴테이블만 있으면 주위를 한바퀴 돌면 사진 40장 정도를 촬영하여 모델을 3D모델로 바꿀수 있습니다. 3분에서 5분 정도면 완성됩니다.”
중앙언론사와 지방 언론사, 유명온라인기업, 현급 융복잡미디어센터 등 43개 기관이 2021중국온라인미디어포럼에 참가해 중국 온라인 미디어 영역의 신기술과 새로운 어플, 새로운 산업형태를 보여줬다. 포럼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디자인이 가장 새로우며 커버 범위가 가장 높고 연동성이 가장 강한 뉴미디어 전시회이다.
포럼은 25일 정식 개막하며 옴니미디어 과학기술교류 플랫폼 체결식과 초고화질 공공서비스망 커뮤니케이션 세미나 등 분과 포럼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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