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仙花
2021-11-26 10:32:39 출처:cri
편집:朴仙花

COP26의 폐회,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의 새로운 행정 열어

<파리협정>이 실행단계에 들어선 뒤 개최한 첫 당사국대회인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가 최근 영국 글래스고에서 폐막했다. 생태환경부 관계자는 25일 베이징에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승리적인 폐회는 글로벌기후변화 대응의 새로운 행정을 열었으며 중국 대표단은 대회에 중국의 지혜와 중국의 방안을 기여했고 책임지는 대국의 이미지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은 다양한 조치로 중미기후행동보강 공동선언의 집행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유엔기후변화협약>과 <교토의정서>, <파리협정>의 집행과 정비 사항과 관련해 50여가지 결의안을 채택했다. 그중에서 1호 결의 <글래스고기후협약>은 대회의 정치적인 성과문서로 기후위기의 긴박성과 향후 10년 동안 각자가 웅장한 뜻을 품고 행동에 박차를 가해야 할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회는 <파리협정>의 실행세칙에 대한 협상을 완료했으며 이는 이번 대회가 이룩한 가장 중요하고 대표적인 성과이다. 이밖에 대회는 세계가 목표와 피해, 자금, 기술, 능력건설 등에 적응할 것과 관련해 긍정적인 진척을 거두었다.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성공적인 폐회가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의 새로운 행정을 열었다.

생태환경부의 육신명(陆新明) 기후변화 대응사(司) 부사장이 25일 생태환경부가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대회기간 중국 대표단은 각자가 <유엔기후변화협약>과 <파리협정>의 목표와 요구를 견지할 것을 결연히 주장했다고 말했다. 중국은 공동하지만 다른 책임 등 원칙을 이행하고 국가가 자주적으로 기여에 관한 제도를 배치할 것을 주장했으며 선진국에 약속을 보다 더 이행하고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원을 늘릴 것을 요청하여 대회에 중국의 지혜와 중국의 방안을 기여했으며 책임지는 대국의 이미지를 보여줬다.

“중국은 각자는 응당 <파리협정>, 특히 목표와 원칙을 포괄적으로 정확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기후변화 대응, 특히는 오염물 배출에서 개발도상국과 선진국이 전혀 다른 시작점에 있기 때문에 개발도상국에 선진국과 동시에 탄소 중립을 실현할 것을 요구해서는 안되며 차별이 없이 각자에 행동력을 향상할 것을 요구하는 것은 공평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바람직하지도 않습니다.”

육신명 부사장은 대회의 관건적인 시기에 중국은 창조적으로 미국과 공동으로 <21세기 20년대 기후행동 보강에 관한 중미 글래스고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계속 각자와 함께 <파리협정>의 실행을 보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 선언이 발표된 이후 언론사들은 ‘놀랍다’는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중미 공동선언은 중미 양자의 실속 있는 협력과 포부를 보여줬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했고 COP26의 성공에 대한 각자의 자신심을 늘려 이번 대회의 성공을 위해 관건적인 역할을 발휘했습니다.”

중미 기후행동보강 공동선언의 관련 내용을 어떻게 집행할 것인가에 대해 육신명 부사장은 21세기 20년대 기후행동 보강 실무팀을 조속히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러 부처는 각자의 직능에 맞게 실무팀 구성을 추진하고 중미 정책과 기술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중미 양자가 흥미를 가지는 영역과 계획, 프로젝트를 식별하여 정부간과 비정부 전문가회의를 개최하고 지방정부와 기업, 싱크탱크, 학자, 관련 전문가의 참여를 추진할 것입니다. 서로 다른 국정에 따라 각각 다른 나라와 협력하거나 공동으로 다른 나라와 협력해 격차를 줄이기 위한 행동과 협력을 보강하며 녹색 저탄소 발전방식 전환과 기후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최근 <2030년이전 탄소배출 정점 행동방안> 등 “1+N”정책체계가 연이어 발표됐다. 에너지와 산업, 교통, 건축 등 중점 업종과 영역의 실행방안과 과학기술, 재무 및 세수, 금융 등 정책조치도 연이어 발표, 출범되었다. 육신명 부사장은 이런 조치들은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과 탄소중립 시간표와 노선도, 관련 정책조치를 분명히 하였으며 <21세기20년대 기후행동 보강에 관한 중미 글래스고 공동선언>의 집행을 크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유하기: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