赵玉丹
2021-12-08 19:44:51 출처:cri
편집:赵玉丹

도주중인 용의자가 상빈으로, 민주를 짓밟는 "민주정상회의"

죄가 두려워 도주중인 홍콩동란분자 나관총(罗冠聪네이선 로)이 최근 이른바 "민주정상회의"에서 연설을 하라는 미국의 초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주중인 용의자를 상빈으로 모시는 미국의 행위에 경악하지 않을수 없다. 이는 민주를 빌어 홍콩동란분자를 비호하고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려는 미국의 시도를 철저히 폭로했으며 미국이 말하는 "민주"가 얼마나 허위적이며 "이중기준"을 적용하고 있는지를 철저히 폭로했고 민주를 무기화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다른 나라를 압박하는 미국의 진실한 모습을 세계에 보여줬다. 

나관총은 철저한 "홍콩독립"분자이며 미국과 서방나라가 다년간 부추기고 있는 반중국 홍콩동란 분자이다. 홍콩국가보안법 발효 전야에 외국으로 야반도주한 나관총은 그 이후에도 홍콩동란을 위한 일들을 해왔다. 

국가를 분열하려 시도하고 홍콩의 민주를 파괴하고 있는 도주중인 용의자가 과연 홍콩시민을 대표해 국제사회에서 "민주"와 "인권"에 대해 말할 그 어떤 자격이 있는지 질의하지 않을수 없다. 미국정부가 수배중인 범죄용의자가 다른 나라의 상빈으로 된다면 미국정부의 소감이 어떨지 묻지 않을수 없다. 같은 맥락으로 볼때 지난1월 미국 국회의사당 사건의 동란분자들도 회의에 초청해 연설해야 할것이지만 결코 그렇게 하지는 않고 있다. 

대만당국을 이른바 "민주정상회의"에 초청해서부터 나관총과 같은 도주중인 범죄용의자에게 무대를 제공하기까지 "대만으로 중국을 제어하고" 반중국 홍콩동란분자들을 이용해 중국과 대항하려는 미국의 음모가 백일하에 드러났다. 

이런 시도는 물론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싱가포르 <연합조보(联合早报)> 는 최근 정치풍자만화를 발표하여 이른바 "민주정상회의"는 미국정부가 꾸민 곡예단의 쇼에 불과하며 나관총은 그중의 졸열한 배우에 불과하다고 풍자했다. 

현재 홍콩은 대세가 결정됐다. 홍콩국가보안법은 홍콩시민의 민주와 인권을 그 어느때보다 훌륭하게 보장하고 있다. 임정월아(林郑月娥 케리람)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장관이 최근 인터뷰에서 말한 것처럼 홍콩은 드디어 큰 풍랑을 이겨내고 오늘날의 평온하고 아름다운 국면을 맞이했다.  

미국이 연출한 거짓 "민주"의 이름을 빌어 패권을 행사하는 해프닝은 국제사회의 웃음거리로 되여 참담하게 막을 내리는 길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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