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저녁, 중국 국가응급조치지휘부가 광서 오주에서 보도 발표회를 가지고 중국동방항공 비행기 추락 사고에 대한 조사 상황을 발표하고 사회각계가 관심하는 문제에 대답했다.  

중국민용항공국 항공안전판공실 주도 주임이 전한에 의하면 동방항공 MU5735 항공편이 3월 21일 13시 16분에 곤명에서 출발해 14시 17분 8900미터 높이를 유지하며 광주 관할구역에 들어섰다. 14:20분 관리원이 비행기 고도가 급격히 하락하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승무팀을 호출했으나 회답이 없었다. 그리고 14:23분 비행기 레이더 신호가 사라졌고 나중에 광서장족자치구 오주시 등현 경내에 추락했음을 확인했다.      

비행기에는 123명(무외국인)의 승객과 9명의 승무원이 탑승했으며 지금까지 생존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사고 여객기는 2015년 6월 22일 도입했고 사고 발생 시간까지 총 8986차례에 걸쳐 총 18239시간 비행했다.      

사고 이후 중국<국가 민용항공기 비행사고 조치 응급 방지책>에 따라 풍정림 민항국 국장을 총지휘관으로 한 국가응급조치 지휘부를 설립했다. 사고 응급구조 작업이 지금도 진행중에 있으며 사고 현장에 대한 초보적인 조사 작업도 동시에 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