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5 18:39:04 출처:cri
편집:宋辉

실망시키지 않는 베이징의 봄 경치

베이징 각 지에 봄기운이 찾아오면서 어디를 가나 벚꽃을 볼 수  있는가 하면 자전거를 타고 가다보면 코끝을 간지럽히는 목련꽃 향기, 강변에 파랗게 돋아난 새싹이  보인다. 비록 봄을 영원히 붙잡아 둘 수는 없지만 촬영사들이 그 아름다운 순간을 찍어주어 다행이다. 휴대폰 배경화면과 같은 이 사진들을 한번 구경해 볼까?

봄 눈은 따스하다. 봄눈은 겨울과의 이별을 아쉬워하는 듯 하다.

봄 꽃은 완강하다. 영도의 기온에서도 결코 기개를 굽히지 않는다.

살며시 고개 숙인 모습이 봄 전체를 따뜻하게 만든다. 

만약 꽃이 고개를 쳐들고 있다면 아마 당신과 "담소"를 나누고 싶어서일 것이다.

생명은 소중하다. 때문에 우리는 보람 있게 지금을 살아가야 한다.

시간은 아무 말 없지만 모든 것을 치유한다.

화기는 짧지만 그리움은 길다.  

조급하게 피어나지 마라, 꽃봉오리도 똑 같이 아름답다.

마음속에 희망이 있다면 미래는 밝다.  

옛말에 '봄에 좁쌀 한 알 심어, 가을에 만석 수확을 거둔다'고 했다. 

올 봄 당신은 무엇을 심었는가?

사진: 畢尚宏 글:劉品彤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