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는 자원이 풍부하고 인구가 많으며 시장이 크나 세계에서 가장 빈궁한 대륙이다. 아프리카 각 나라 전문가들은 중국의 가난 구제 경험을 벤치마킹해 유엔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점차 실현할 수 있다고 말한다.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의정의 으뜸가는 목표는 세계의 모든 빈곤을 해소하는 것이다. 유엔의 집계에 따르면 사하라이남의 아프리카주에서 대부분 사람들의 매일 생활비가 1.9달러 미만이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사하라이남 아프리카지역의 극빈인구가 대폭 늘었다.
카벤스·아드히르 케니아 국제문제 전문가는 농촌지역의 가난 구제 문제를 중요시하는 중국이 현대 농업을 통해 유엔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실현하고 있다며 이는 케니아와 기타 개도국에 유익한 계시가 된다고 언급했다.
폴 지룽지젤레 템베 남아프리카대학 음베키아프리카리더십연구원 고위 연구원은 중국의 탈빈곤은 인간위주로 전반적인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며 중국공산당의 리더십과 집행력은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물고기를 주는 것보다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프리카를 도와 빈곤을 해소함에 있어서 중국의 일관적인 주장이다.
마다가스카르에서 중국국가 잡교벼공정기술연구센터 아프리카 지사 주임 조리인 이염평(李艶萍) 연구원은 연구센터는 지금 현지 수요에 맞는 잡교벼 품종과 재배 기술을 선택하는 한편 현지 재배호들에게 선진기술을 전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34세의 마다가스카르 농민 하시나는 2019년 말 마다가스카르에서 가뭄이 발생했을때 중국전문가들로부터 한지 볏농사 기술을 배웠다며 곡식의 자람새가 아주 좋았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중국인들과 함께 일하면 희망이 보인다고 말했다.
부르키나파소에서 중국 전문가팀은 50헥타르에 달하는 저지논벼시범구를 세워 종자와 비료, 농기구 등 생산물자를 제공했으며 파종과 수확의 전과정에 참여하고 논밭 기술양성을 조직하고 새 기술을 보급했다.
부르키나파소 대통령 기술사무장인 가우스 세누 중국-부르키나파소 협력프로젝트 관계자는 시범구의 벼품질이 아주 훌륭해 지난해보다 2배에서 3배 더 수확했다며 이는 부르키나파소 저지 논벼개발에 시범적인 추동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제11진 기니비사우 지원 중국 농업기술팀 정준걸 팀장은 중국농업기술팀은 '기술+물자'의 방식으로 기니비사우의 농업을 지원하고 있고 '벼재배 기술요점' 등 중국-포르투갈어 교재를 편찬해 현지에서 농업기술골간을 양성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양성반에 참가한 농기계 조작수 디에고는 중국인들이 지식을 집 문앞에서 보급해 줘 정말 감사하다며 중국 농업기술팀이 기니비사우에 입주한 지난 20년간 무려 30여종의 논벼 품종이 현지에서 보급되고 연 2만2천여차의 기술양성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2021년 말 중국은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제8차 장관급 회의에서 중국과 아프리카의 실무협력을 한층 다질데 관한 '9가지 프로젝트'를 선포해 아프리카인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은 중국의 이 조치를 높이 평가하고 중국의 빈곤감소와 기술양도에 큰 흥미를 표했다.
메라쿠 에티오피아 전략연구소 국제관계 및 외교사무 고위연구원은 아프리카는 중국의 기술양도와 능력건설 지원을 아주 필요로 한다며 가난구제에서 성공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요세파 사코 아프리카연합 농업과 농촌발전, 블루경제, 환경지속가능발전 위원은 아프리카는 가난구제 분야에서의 중국의 성공적인 경험을 벤치마킹하고 특히 농촌의 발전을 중요시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기회가 되면 중국에 와 중국 농촌의 도시화 전변을 살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알버트 무찬가 아프리카연합 경제발전·무역·산업 및 광업위원회 위원은 아프리카연합은 '아프리카연합 2063년의정이 설정한 아프리카 경제성장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중국과의 협력을 간절히 기대한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