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6 16:22:13 출처:CRI
편집:宋辉

중국-바누아투 수교 40주년 계기, 양국 전면전략동반자관계의 새로운 단계 발전 추진

1982년 3월 26일, 중화인민공화국과 바누아투공화국이 정식으로 외교관계를 수립했으며 양국관계 발전의 새로운 기원을 개척했다. 지난 40년동안 양국 지도자가 인솔하고 인민들이 함께 육성하여 중국과 바누아투 관계는 비바람속에서 날로 더 성숙해졌으며 도전을 거치면서 더욱 견고해져 중국과 태평양 섬나라 관계의 모범으로 되었다.

주해성 바누아투 주재 중국 대사는 얼마전에 중앙방송총국 기자의 특별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두 나라는 수교 40주년을 새로운 시발점으로 삼아 각 영역의 대화, 교류, 협력을 심화, 발전하며 양국 전면전략동반관계가 새로운 단계에 올라서도록 추진하여 양국과 양국 인민에게 한층 더 복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누아투는 남태평양의 서남쪽 모서리에 위치하며 멜라네시아 군도에 자리한다. 주해성 대사는, 비록 중국과 바누아투 양국은 멀리 떨어져 있고 국정에도 큰 격차가 있지만 수교 40년 이래 양국은 여러 영역의 교류와 협력 성과가 풍성하며 양국 인민에게 실제적인 이익을 갖다줬다고 말했다.

"중국과 바누아투 관계는 이미 발전도상 나라가 서로 존중하며 단합하고 협력하는 모범으로 되었습니다. 우리는 역사를 거울로 삼으면 성쇠를 알수 있다고 늘 말합니다. 중국과 바누아투가 지나 온 40년의 비바람을 다시 돌이켜 보면 우리는 양국 관계가 시종 건강하고 안전한 발전을 유지한 관건은 두 나라가 진심으로 서로 알고 예의로 서로 대하며 마음으로 서로 사귀고 상호 존중, 평등 상호 신뢰의 정치관계를 맺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중국과 바누아투는 함께 발전을 추구하고 협력과 상생의 발전 이념을 견지했으며 서로 사이 좋게 지내고 서로 배우며 벤치마킹하는 포용의 정신을 견지했습니다."

2019년, 중국과 바누아투는 정식으로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협력 기획을 체결하고 양국의 전 방위적인 실무협력에 웅위로운 청사진을 그렸다. 주해성 대사는 '일대일로' 건설의 끊임없는 추진에 따라 바누아투는 실제적인 이점을 얻었다면서 중국과 바누아투도 날로 '서로를 함께 하는' 운명공동체로 되었다고 말했다.

"'일대일로'는 중국에서 비롯되었지만 기회와 성과는 세계에 속합니다. 바누아투는 태평양 섬나라 지역에서 제일 먼저 '일대일로' 창의에 가입한 나라의 하나입니다. '일대일로' 건설은 바누아투에 실제적인 좋은 이점을 갖다줬습니다."

실천이 증명하다시피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바누아투를 망라한 태평양 섬나라와 중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며 중국과 바누아투 협력에 새로운 기회를 마련했다.

주해성 대사는, 중국은 시종여일하게 바누아투의 국가건설과 지속가능 발전을 지지하며 '글로벌 발전창의'와 바누아투 2030년 지속가능발전 계획의 접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양국 관계의 지속적인 건강하고 안전한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표했다. 

주해성 대사는 또한 중국과 바누아투 수교 40년의 실무협력 교류는 성과가 풍성하다면서 수교 40주년을 새로운 시발점으로 삼아 각 영역 대화, 교류, 협력을 심화, 발전시키고 중국과 바누아투 전면전략동반자관계가 새로운 단계에 올라서도록 추진하여 양국과 양국 인민에게 더 한층 복지를 마련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바누아투는 육지면적이 상당히 '작은' 나라입니다. 이 역시 남태평양 섬나라의 공통의 특점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남태평양 섬나라의 영해와 경제 수역은 아주 넓습니다. 이런 섬나라의 수역면적은 영해와 경제수역을 포함하여 도합 2천여만 제곱킬로미터나 됩니다. 중국 내해와 해안 수역 총 면적의 5배 남짓합니다.

중국과 바누아투는 모두 아태지역이고 발전도상 나라입니다. 쌍방은 농업, 임업, 어업, 공공보건, 인프라 등 여러 측면의 잠재력이 아주 크고 발전전망이 넓습니다. 대외개방을 한층 더 확대하면서 14억 인구와 4억 중등소득 군체를 보유한 방대한 중국시장은 바누아투에도 보다 많은 수출과 발전의 기회를 주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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