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이 최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COFER)'에 따르면 2021년 4분기 외환보유액통계 중 인민폐가 차지하는 비중이 5년 만에 가장 높았다.
최근 몇 년간 중국의 경제 구조와 지역 구도가 지속적으로 최적화되고 개혁 개방이 꾸준히 심화되면서 중국 경제의 기본면이 지속적으로 좋아지고 세계가 중국의 발전성과를 주목하고 있으며 인민폐의 세계화에 든든한 버팀목을 마련했다.지난해 중국의 경제 성장률은 8.1%, 경제 총량은 114조 4천억 원(RMB)에 달했다.
세계화 속에서 중국이 수년간 여러 나라의 중요한 교역 파트너가 되면서 인민폐를 외환보유액에 포함시키는 나라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가들은 인민폐의 국제적 영향력이 계속 높아지는 것은 중국 경제가 국제사회에서 더 많은 '신임표'를 얻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