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1 14:21:48 출처:CRI
편집:权香花

습근평 주석, 해남성 삼아시 시찰

습근평(習近平) 주석이 10일 오후 해남(海南)성 삼아(三亞)시에서 애주만(崖州灣) 종자실험실, 중국해양대학 삼아(三亞)해양연구원을 잇따라 방문해 해남(海南)의 종자혁신 지원과 해양과학기술 발전 등 상황을 알아봤다.

해남성은 중국의 중요한 농작물 종자 생육기지이다. 178평방킬로미터의 과학연구육종보호구역은 전국의 70%에 가까운 농작물 신품종을 육성하고 있다. 습근평 주석이 이날 시찰한 애주만 종자실험실은 2021년 5월에 설립되었고, 종자 혁신과 종자 산업 발전을 목표로 종자 혁신의 "병목"으로 되는 핵심 기술을 돌파하고, 국가의 종자 안전을 보장하며, 중국의 종자 산업 고품질 혁신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중국 해양 면적의 2/3를 차지하는 해남성은 심해 진입, 심해 탐사, 심해 개발 등 기술 개발에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습근평 주석은 해양강국 건설을 강조하고 있다. 해양 과학기술을 발전시켜 해남을 해양강성으로 만드는 것은 습근평 주석의 간곡한 부탁이다. 이번에 시찰한 중국해양대학 삼아해양연구원은 남해에 세계 최대 규모의 '공-천-지-해' 통합의 지역 해양관측 시스템인 '남해 입체 관측망'을 구축하고 '남해 해양 빅데이터센터'를 건설해 국가의 해양안전과 자원개발, 재해감소, 해양경제 발전 등을 확보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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