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2 16:41:36 출처:CRI
편집:权香花

찻잎과 관광으로 발전 일로를 달리고 있는 수만향 모나촌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1일 오후 해남(海南)성 오지산(五指山) 수만(水滿)향 모나(毛納)촌을 찾아 해남성의 빈곤퇴치 난관공략 성과 공고 확대와 농촌진흥의 효과적 연결 등을 파악했다.

수만향 서남부에 위치한 모나촌에는 33가구 128명이 살고 있다. 산수가 좋은 특수한 지리적 여건을 자랑하는 이곳 특산물인 대엽종차는 맛이 감미롭고 달콤하기로 유명하다. 모나촌의 찻잎 재배면적은 38헥타르에 달하며 작은 찻잎을 우세산업으로 이곳은 부유의 길을 걷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모나촌은 "전역 관광 시범 마을" 건설을 목표로 아름다운 시골 건설에 모를 박고 려족(黎族) 문화와 열대 풍경을 주제로 한 농촌 관광을 전폭적으로 발전시켰다.

진흙길에서 아스팔트로, 초가집에서 지금의 아름다운 시골마을에 이르기까지 모나촌은 미래의 농촌진흥 시범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