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5 10:56:36 출처:cri
편집:韩京花

1분기 외자유치 안정적 출발...외자 중국 시장 장기 전망에 낙관

올 들어 각지의 대형 외자 프로젝트들이 잇달아 착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상무부가 14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중국의 외자유치는 같은 기간에 비해 빠르게 증가하며 안정적으로 출발했다.

중국은 완벽한 산업 시스템과 완벽한 인프라, 초거대 시장 우위에 힘입어 안정한 글로벌 투자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한국 SK그룹 30GWh(기가와트시) 동력 배터리 프로젝트가 강소성 염성에서 착공하고, 일본 파나소닉그룹이 중국 최초의 수소연료전지 통합에너지 활용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독일 마르크바르트 자동차 전자시스템 및 스위치 2기 프로젝트가 산동성 위해에서 4천만 유로를 투자하기로 계약했다.

외자의 지속적인 중국 시장 투자는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다. 14일 중국 상무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속각정 중국 상무부 대변인이 1분기 중국의 외자 유치 성적표를 발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국의 실제 외자 사용액은 3798억 7천만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5.6% 성장했다。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공급망 체계가 큰 충격을 받고 있다. 분석가들은 개방의 문이 갈수록 커지고 경영 환경이 지속적으로 최적화됨에 따라 중국은 외국인 투자에 더욱 많은 발전 기회를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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