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7 14:42:53 출처:cri
편집:赵玉丹

중국 우주정거장이 어찌하여 유엔으로부터 "위대한 본보기"로 불리는가

4월 16일 오전 10시, 중국의 신주 13호 유인 우주선 귀환모듈이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3명의 우주인들이 6개월간 우주여행을 마치고 183일만에 지구로 돌아왔다. 

이는 중국 우주항공사에서 길이 남을 하루이며 세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별을 따낸 중국 우주인들을 축하합니다" 중국 주재 이란 대사관이 가장 먼저 웨이보에 축하문을 남겼다. 중국으로 놓고 볼때 신주 13호 유인우주선의 귀환은 중국 우주정거장의 관건적 기술 검증단계가 원만하게 마무리 되었음을 의미하며 유엔의 "우주 세계공유"구상이 한걸음 앞으로 내디디도록 추동했다. 

주목할 것은 신주 12호가 지구를 11바퀴 돌고 하루 남짓만에 돌아온 것에 비해 신주 13호는 지구를 5바퀴 돌고 불과 몇시간만에 집으로 돌아왔다는 것이다. 시간적으로 지구에서 다른 도시로 출장가는 것보다 짧았으며 기술적으로 가져온 돌파는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지난 반년간 신주 13호 유인우주선은 모든 예정된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세명의 우주인이 두차례 우주유영을 진행했고 여러가지 과학기술실험을 진행했으며 우주수업 및 국내외 학습과 소통을 진행하는 등 여러가지 "처음"을 기록했으며 세계에 특유의 우주 새 체험을 가져다주었다. 

한주일전 워싱턴에 위치한 미국 주재 중국 대사관내에서 중국 우주인들이 미국 청소년 및 그들의 가족, 선생님들과 "천궁문답"행사를 진행했다. "우주정거장에서 밥은 어떻게 먹을까" "우주인들의 훈련과 오락방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미국 학생들은 여러가지 질문을 제기했다. 미국 우주탐색기술회사 수석 집행관인 마스크 역시 온라인에서 이 행사에 참가했으며 "인류가 공동으로 노력해 화성과 기타 천체에서 자급자족의 문명을 구축"하길 기대했다. 이런 노력에는 당연히 중국 우주정거장의 건설이 포함되어 있다. 

1992년 유인우주 "3단계"발전전략을 확립한 이래 중국은 줄곧 자주혁신을 견지한 동시에 러시아와 일본, 유럽 등 국제협력을 강화해 왔으며 예정된 목표를 향해 한걸음씩 나아갔다. 

오늘날 신주 13호 유인우주선 비행임무가 원만한 성공을 이룩함에 따라 중국 우주정거장도 건설단계에 진입했으며 자주적으로 60~180톤급에 달하는 상주 대형 우주정거장을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중국인이 거둔 중대한 과학기술성과일뿐만아니라 전반 인류가 협력해 우주의 새로운 단계를 탐색하는 시작이기도 하다. 

중국 우주정거장은 사상 이런 유형의 프로젝트를 처음으로 모든 유엔 회원국에 공개한 것으로 된다. 현재 이미 17개 나라, 23개 실체의 9개 프로젝트가 중국 우주정거장 과학실험실 제1진 입선 프로젝트로 되었다. 유엔 우주사무국 디모네타 디 피포 국장은 중국이 우주정거장을 개방한 것은 유엔 "우주 세계 공유"창의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며 "위대한 본보기"라고 말했다. 

한편 여러명의 외국인 우주인들도 중국 우주정거장에서 작업하길 기대했다. 독일 우주인 마티아스는 자신은 이미 여러해동안 중국어를 공부하고 있다며 "중국의 우주정거장에 오를 그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주는 전반 인류의 것이다. 일찍 1985년 우주탐색자협회 집행이사장 안디 트나치는 "우리는 비록 공통의 언어를 갖고 있지 않지만 우주탐색 및 기술성과를 '하나의 지구'에 응용하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에 대문을 활짝 연 중국 우주정거장은 "전반 인류의 공동의 집"이 될 것이며 중국이 우주영역에서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견증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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