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변측이 18일 발표한 2022년 1분기 국민경제수치에 의하면 초보적인 통계 결과 1분기 국내생산총액이 27조 178억원으로 불변가격으로 계산할때 동기대비 4.8% 늘어났다. 일부 외국 매체들은 이러한 성장에 대해 "예상을 초월했다"고 평가했다. 

국제환경이 보다 복잡하고 심각하며 국내 코로나 사태가 갈수록 빈번하게 발생하는 여러가지 시련속에서 '4.8%'의 성장은 결코 쉽게 이룩한 것이 아니다. 규모이상 공업증가치가 동기대비 6.5%, 전국 고정자산 투자가 동기대비 9.3%,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이 동기대비 3.3%, 화물수출입총액이 동기대비 10.7% 늘어났다. 총체적으로 볼때 1분기 중국경제가 계속해 발전세를 회복하고 있으며 주요경제지표의 운행이 합리한 구간을 유지해 불확정성으로 가득한 세계경제에 보기드문 안정성을 주입했다. 

올해들어 국제정세에 큰 변화가 발생했고 국제 대종상품가격이 재차 새 기록을 창조했다. 중국 국내 코로나사태가 최근 다발하고 있고 시장주체의 어려움이 뚜렷하게 늘어나고 있으며 새로운 하방압력이 한층 증가했다. 이런 배경속에서 "안정"이라는 단어는 더없이 소중하게 다가온다. 

'안정'은 어디에서 구현되고 있을까? 한편으로 코로나 방역과 경제사회발전을 통일적으로 배치하기 위한 중국정부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대규모 부가가치세 조기환급의 실시로 부터 정부채권을 잘 이용해 효과적인 투자를 확대하고 화폐정책도구의 합당한 운용에 이르기까지, 최근 중국은 여러가지 "경제안정"조치를 출범했다. 특히 심각한 충격을 받은 시장주체를 상대로 금융구제와 취업 등 보장에 박차를 가하며 중국경제가 안정하게 발전하도록 주력하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 중국 기업은 자체 우세를 발휘해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 동부 절강성에 위치한 한 제조업 기업의 가공 공장에 노동자 몇명이 기계운행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소개에 의하면 디지털 스마트 개조를 통해 공장의 생산효율이 30%이상 제고되었으며 주문생산을 유력하게 보장했다. 

중국경제에 대한 자신감이 여전하다. 중국 미국상회가 3월 발표한 2022년도 '중국상업환경조사보고서'에 의하면 중국은 여전히 60% 기업들이 최근 세계 투자계획의 3대 투자목적지 중의 하나로 되고 있으며 66%의 기업이 올해 중국에 대한 투자를 늘리겠다고 계획하고 있다. 미국 퀄컴회사 중국지역 관련 책임자는 일전에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중국경제의 지속적이고 안정한 성장은 퀄컴회사 및 기타 협력동반자들에게 발전기회를 제공해 주었다"고 말했다. 

동시에 비록 곤난에 직면해 있지만 중국은 여전히 책임적인 태도로 세계 산업사슬의 안정된 운행을 유지하고 있다. 1분기 중국 대외무역이 동기대비 10%이상 늘어났고 연속 7개 분기동안 동기대비 성장세를 유지해 세계 '사슬을 안정'시키는데 대체할수 없는 역할을 발휘했다. 예를들어 화물 물동량이 연속 13년간 세계 1위를 차지한 녕파 주산항은 현재 전반 항구 컨테이너부두에 최대 140팀의 인원이 동시에 작업할수 있으며 일간 최대 하역능력이 10만 표준컨테이너 이상에 달한다. 

진행 중인 131회 중국 수출입 상품교역회도 마찬가지로 중국과 세계가 발전기회를 공유하는 창구이다. 이번 광주교역회는 32개 나라와 지역의 402개 경외 기업들이 참가했다. 일본의 스마트 전기밥솥, 태국의 모기향, 한국의 인삼제품... 중국시장은 점차 "세계시장"으로 되고 있으며 중국은 보다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으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3월에 접어들어 국내외 일부 돌발사태의 발생으로 인해 중국경제의 일부 주요지표 성장속도로 다소 완화되었으며 경제 하방압력이 일부 늘어났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볼때 중국 경제의 장기간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는 기본면이 변하지 않았고 발전잠재력이 크며 근성이 충족하고 공간이 넓은 특점도 변하지 않았기때문에 중국경제는 발전세를 회복할수 있다.

"안정을 우선시하고 안정속에서 발전"을 거듭한다. 중국은 곤난과 도전을 이겨내고 경제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하며 계속해 세계 경제의 "안정제"로 될수 있는 능력과 조건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