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중국시장감독관리총국이 마련한 기자회견에 따르면 경제가 새로운 하방압력에 직면했음에도 올해 1분기 중국 신설 시장 주체는 여전히 안정적 성장을 유지했다. 그중 3월 전국 신설시장 주체는 295만 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19.3% 증가하고, 신설 자영업자는 210만 3천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했다.
양홍찬(楊紅燦) 시장감독관리총국 등록국 국장의 소개에 따르면 시장주체 등록관리 조례 시행을 계기로 시장관리감독총국은 부대 세칙을 제정해 시장주체 등록 신청 문서 종류와 내용 수를 대폭 줄이고 시장주체 등록 비용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중국은 상업 서비스 수준을 끊임없이 높이고 경영 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여 시장 주체를 튼튼히 키우기 위한 기초를 닦고 경제 발전의 근성을 보여주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