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국가 순회 의장국인 중국이 5월 10일 제12회 브릭스국가 보건장관 화상회의를 주관 개최했다. 브릭스국가 보건장관, 세계보건기구 부사무총장 등 70여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는 브릭스국가 대규모 감염증 사전 예방 조기 경보 체계 관련 업무를 시작할데 합의했다.
브릭스 여러 회원국 대표단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통제, 보건체계 구축, 디지털 건강 등 의제에 관해 심도있게 교류했다.
회의는 브릭스국가 대규모 감염증 사전 예방 조기 경보 체계 관련 업무를 시작할데 합의하고 '제12회 브릭스 국가 보건장관회의 선언'을 원칙적으로 채택했다.
마효위(馬曉偉)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주임이 회의에서 2011년 제1회 브릭스국가 보건장관 회의가 베이징에서 개최된 이래 이룩한 진전을 회고했으며, 중국정부가 인민 제일, 생명 제일 원칙을 견지하고 과학적인 정밀 방역과 다이내믹 제로 코로나를 견지하여 최대의 노력으로 방역과 경제 발전을 통합하여 추진했다고 소개했다.
마효위 주임은 또한 중국은 방역 물자와 백신을 제공하고 의료 전문가팀을 파견하는 등 실제적인 행동으로 글로벌 방역 협력에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마효위 주임은 중국은 브릭스국가들이 단합과 협력을 통해 방역사업을 진행하면서 전국민 건강 커버 실현을 함께 추진할 것을 호소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