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4 14:58:54 출처:cri
편집:赵玉丹

백로와 왜가리 날아드는 광위안 쟈오화구

봄은 일년 중 가장 화려한 계절이다. 복숭아꽃과 유채꽃이 만발한 쓰촨성(四川省) 광위안시(广元市) 쟈오화구(昭化区)에 백로와 왜가리가 날아들어 인간과 철새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형성하였다. 

백화가 만개하는 봄철 여러 농업단지들을 부감하면 노오란 유채꽃과 분홍색의 복숭아꽃이 민가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시골풍경을 그린다

타이공진(太公镇) 솽미아오(双庙村)과 보린고우진(柏林沟镇) 창링촌(长岭村)에서 수백마리의 왜가리가 둥지를 틀고 번식하고 있다. 수풀에 가까이 가면 한그루의 나무에서 수십개의 새둥지가 장관을 이루고 왜가리들이 짝을 찾고 포란하느라 분주하다

오늘날 쟈오화구는 생태환경 보전에 큰 노력을 기울여 왜가리들이 방대한 “촌락”을 이루었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