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약은 원산지가 중국이며 유명한 전통 화훼로 4천년의 재배역사를 갖고 있으며 중국의 '6대 명화'중의 하나로 선정될 정도로 꽃송이가 크고 아름다워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   

모란꽃이 중국 고대인들로 부터 '꽃의 왕'으롤 불렸다면 작약은 '꽃의 재상'으로 불렸으며 모란과 함께 '화중 쌍벽'을 이루었다. 작약은 일명 '5월의 화신'으로 불리면서 음력 5월 소만 절기에 앞서 꽃을 피웠다. 고대에는 사랑의 꽃으로 간주되기도 했다. 중국의 연인절인 칠석에도 작약은 대표적인 꽃으로 사용된다.   

△중국 중부 안휘성 박주(亳州)시의 한 작약 밭  

△중국 호북성 의창시의 한 작약기지

△중국 안휘성 회북(淮北)시의 한 작약재배기지에서 어린아이들이 꽃을 감상하고 있다

△중국 안휘성 박주시의 한 작약 꽃잎 매입소에서 촌민들이 작약 꽃잎을 가공하고 있다 

△입하 절기를 전후로 베이징천단공원에 작약 꽃이 활짝 피었다 

사진: IC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