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해남자유무역항(삼아) 민영기업 간담회 및 경영환경총회가 20일 오후 삼아에서 열린 가운데 RCEP(삼아) 기업서비스센터 및 RCEP 회원국 국제비즈니스서비스센터가 공식 가동되었다.
최초로 가동된 RCEP 회원국 국제비즈니스서비스 거점으로는 싱가포르, 한국,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5개국이 포함된다. 향후 RCEP(삼아) 기업서비스센터와 RCEP 회원국 국제비즈니스서비스센터는 RCEP 회원국 기업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삼아와 많은 외국 공관, 상공회의소, 외자 기업들이 교류 협력을 보다 강화하고 경제무역, 관광, 과학 기술, 농업, 교육, 보건 등 여러 분야의 협력을 전개하며, 삼아와 전 세계 자원의 전방위이고 심층적인 연결을 깊이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해남자유무역항 건설 총체 방안'이 발표된 이후 삼아는 멕시코, 루마니아 등 10여 개국에 비즈니스 서비스 거점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투자유치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