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8 15:07:48 출처:cri
편집:朴仙花

"한미림예술전" 안휘성에서 개최

"나는 매일 진보하고 있다." 이는 중국의 유명 예술가 한미림(韓美林) 선생이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다. 당시 중국 전통문화와 혁신이념을 결합시켜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위해 마스코트 "푸와"를 설계했듯이 올해 80세 고령을 넘긴 한미림 선생은 여전히 왕성한 예술창작을 계속하고 있다. 안휘성 미술관에서 개최된 "한미림 예술전"이 바로 그 실례이다. 

5월 26일 "한미림예술전"은 첫 관객들을 맞이했다. 이번 예술전은 한미림 선생의 각종 대표작품 400여점을 전시했으며 작품들은 서예, 수묵화, 조각, 도자기, 자사, 목각, 철공예, 민간공예 등 창작유형을 아우른다. 전시작품들은 한미림 예술가의 생동하고 낙관적인 작품형상과 풍부하고 다채로운 창작분야를 남김없이 구현했다. 

"한미림예술전"중 "신우적화(神遇迹化)" (출처:한미림예술기금회)

"한미림예술전"중 "소수단심(素手丹心)" (출처:한미림예술기금회)

이번 전시는 네가지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작품 "신우적화"는 한미림 선생의 "천서(天書)"에 대한 탐구를 보여주었으며 상고시대 원시문자와 민간문화 중 그림과 부호를 통해 중국 문자에 대한 경외심과 도취를 보여주었다. 

작품 "소수단심"은 도자기, 자사, 날염, 목각 등 예술유형을 통해 전통공예에 대한 예술가의 돌파를 집중 구현했다. 

그 외 동물을 소재로 한 "민포물여(民胞物與)", 인체화와 인체조각 위주의 "인간유정(人間有情)" 두개 부분이 포함된다. 

한미림 서예작품 《천하위공(天下爲公)》(출처: 한미림예술기금회) 

한미림 조각작품 《영원과 순간소실》(출처: 한미림예술기금회)

한미림 도자기작품 《균자반(鈞瓷盤)》(출처: 한미림예술기금회)

예술가 한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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