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31 21:12:09 출처:cri
편집:宋辉

오직 미국과 호주 등 나라가 중-태평양 섬나라의 안보협력에 '불안'느껴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국은 시종 태평양 섬나라와 지향하는 바가 같은 좋은 친구, 고난을 함께 하는 좋은 형제, 어깨를 나란히 하는 좋은 동반자' 습근평 주석은 30일, 제2회 중국-태평양 섬나라 외무장관 회의의 한 서면 축사에서 중국과 태평양 섬나라는 협력 성과가 풍성하고 이미 남남협력과 호혜상생의 모범으로 되었다고 치하했다.  

중국은 섬나라와 협력해 '6개의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할 용의가 있다고 발표했다. 회의 후 발표한 중국과 태평양 섬나라간 상호존중과 공동발전 입장문에서 일련의 협력 전망을 제기해 중국과 섬나라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했다.   

일전에 서방언론들이 중국과 솔로몬 제도가 달성한 안보협력 합의를 대대적으로 날조한 것을 연상해 보면 이는 미국과 호주 등 나라들이 장기간 태평양 섬나라를 자신들의 '뒤뜰'로 여기고 '세력범위'에 두고 있었으며 섬나라들의 자주적인 협력 동반자 선택을 용납하지 않는다는 것을 표명한다. 이는 전형적인 패권주의와 강권사상의 산물이다.    

이번 중국-태평양 섬나라 외무장관 회의에서 중국은 빈곤감소와 기후변화, 재해 방지, 농업, 균초 중심 등 6개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섬나라 발전 수요에 부응한다. 중국은 또 이번에 기후변화 대응 물자와 관련 인재 양성 등 관련 태평양 섬나라가 필요한 적시적인 도움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외부는 중국 외교부 장관이 태평양 섬나라를 방문하는 기간 호주의 신임 외무장관도 피지를 방문한 것을 주의깊게 보았을 것이다. 태평양 섬나라는 주권독립국이고 누구의 '뒤뜰'이 아니며 더우기 대국 게임의 도구로 전락해서는 안된다. 미국과 호주 등 나라가 아태지역에서 '작은 그룹'을 결성해 선동과 대항을 일삼을 때 중국과 태평양 섬나라가 협력을 심화하는 것은 아태의 평화와 안정, 발전에 유력한 수호로 되며 이는 대국과 소국을 평등하게 대하고 협력상생하고 있음을 표명한다. 미국과 호주 등 국가가 자신들의 조바심으로 지연정치를 조작할 바에는 태평양 섬나라의 발전 수요를 진심으로 대하고 중국처럼 현지 발전을 위해 실제적인 일을 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