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제18차 대표대회가 열린 이래 경제발전에 대한 과학기술 혁신의 견인 역할이 날로 뚜렷해지고 있다. 

우선 과학기술은 전통산업의 전환에 일조하고 있다. 20여 년간 '삼횡삼종' 기술 연구 개발을 지속하여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가 비교적 완비된 혁신 구조를 형성하였고 판매량이 연속 7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또 중국이 석탄을 위주로 하는 현황에 입각해 석탄의 효율적이고 청결한 이용 연구 개발을 가속화했다. 이외에 연속 15년간 연구 개발한 백만 킬로와트급 초초임계 고효율 발전기술로 전력 공급에 사용되는 석탄이 킬로와트시당 최저 264그람에 달하는데 이는 전국 평균치보다 훨씬 낮으며 이는 또한 세계 선진 수준급에 속한다.   

과학기술은 또 신흥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과학기술의 혁신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양자통신 등 신흥기술의 응용이 가속화되고 지능단말, 원격의료, 온라인 수업 등 신제품, 신업계를 육성해냈다.

오늘날 중국 디지털경제는 세계 2위에 이르렀고 기술은 중국 신흥산업의 난제를 해결했으며 태양광발전, 풍력발전, 신형 디스플레이, 반도체 조명, 선진 에너지 저장 등 분야의 산업규모도 세계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