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9 16:51:01 출처:cri
편집:李俊

<무형문화재 속 매력적인 중국 문화>: 손가락 끝의 무형문화재, 칭하이 러궁 예술

 

 6월 11일은 “문화 및 자연유산의 날”이다.5000여 년의 유구한 역사 과정에 중화민족은 찬란한 문명을 창조했고 독특한 문화와 풍습을 형성했다.그중에는 “구전심수”의 방식으로 전승, 또는 무형문화재 형태로 존재해 온 여러 무형문화유산이 포함된다.그럼 오늘은 세계급 무형문화유산인 중국 칭하이(青海) 러궁(热贡)의 예술에 대해 알아보자.

 약 13세기에 기원 한 중국 서북 칭하이성(青海省) 황난 장족자치주(黄南藏族自治州)의 러궁(热贡) 예술은 해내외 적으로 독보적인 존재로 주로  탕카(唐卡),벽화(壁画),퇴수(堆绣), 조각(雕塑) 등 불교 조형 예술이 포함되는데 티베트 불교의 중요한 예술 유파이다.그중 러궁 예술의 중요한 구성 부분인 탕카는 황금, 송석, 주사 등 진귀한 광물과 사프란, 인디고 등 천연 식물을 원자재로 사용하며 제작 요구가 매우 까다로워 반드시 경전 속 의궤에 따라 제작하는데 탕카 한 폭을 제작하는데 짧게는 반년, 길게는 10여 년의 시간이 걸린다.


탕카 작품


탕카 작품


탕카 제작에 사용되는 광물안료


탕카 제작


러궁문화 조각


러궁 퇴수는 여러 색상의 면포,견직물,새틴 등을 각양 각색 모양으로 잘라하나의 완정한 화면을 만든후 색실로 수놓아 제작한다.


러궁 문화 퇴수 작품


러궁 문화 퇴수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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