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2 14:59:06 출처:cri
편집:韩京花

중국, 17번째 '문화 및 자연 유산의 날' 맞이

6월 11일 중국의 17번째 '문화 및 자연유산의 날'을 맞아 열린 행사에서 이군(李群) 중국 국가 문물국 국장은 우수한 중화문명자원은 국가부강, 민족진흥의 정신적 근원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화문명의 근원 탐구 프로젝트를 깊이있게 진행하고 문명 이야기를 잘 풀어 세계에 믿음직하고 사랑스럽고 존경할 만한 중국의 이미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2022년 문화 및 자연유산의 날 주회의장 도시행사가 11일 감숙 난주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문화 및 자연유산의 날'의 주제는 '문물 보호: 시대와 더불어 발전하고 인민의 공동 향유를 추구하자'이다. 이군 국가 문물국 국장은 개막식 연설에서 10년래 문물 업무는 시종 시대와 더불어 발전해 왔고 인민과 공유했으며 중등생활수준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고 생활에 이채를 더하는 면에서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세계유산은 세계자연유산과 세계 자연 및 문화 이중 유산, 세계문화유산 등 세가지로 나뉜다. 현재 중국 내 세계유산 총수는 56개에 달하는데 그중 세계 문화유산이 38개, 세계 자연 및 문화 이중 유산이 18개에 달하며 총 면적은 7.06만 평방킬로미터에 달한다. 

올해는 중국의 첫 세계유산이 세계유산명록에 열거된 지 35주년이 되는 해이다. 35년래 중국의 세계유산사업은 무에서 유, 소에서 대를 창조했고 세계유산 신청과 보호, 관리, 이용 등 면에서 세인들이 주목할만한 성과를 이룩했다. 

최근들어 문물은 또한 문명교류, 상호 벤치마킹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되었다. 이군 국장은 문물자원을 국민교육과 문화혁신생활, 전파와 계승에 융합시켜 문물의 국제교류협력을 깊이있게 진행하고 세계에 생동하고 독특한 중국의 이미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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