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의료로봇 시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의료로봇 개발을 중시하면서 AI의 발전과 더불어 의료로봇 시장의 발전 공간이 더욱 커지고 있다.
중국 의료 로봇 시장 규모는 2026년 4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중인 메이드인 차이나 로봇들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미디아사의 로봇은 이동 프로젝션 등 다양한 홈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지원한다.
FN로봇틱스사의 OR 안과수술 로봇은 눈 밑 황반변성 수술시간을 몇 초로 단축시킬 수 있다.
촹저사가 연구개발한 스마트 건강 안내 로봇
의사진료로봇, 의료용 스마트 배송 로봇은 이미 의료현장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FN로봇틱스사의 P-Care 서비스형 로봇은 AI 기술을 통합 적용해 비접촉 상태에서 시간에 맞춰 센서 정보를 수집해 인체 상태를 진단하고 사람과 교감할 수 있다. 바닥에 있는 펜을 쉽게 주을 수 있을 정도로 정교한 움직임을 보인다.
노인층을 위해 서비스할 수 있는 양로 로봇도 인기이다.
강소에서 어린이가 '가이드 로봇'을 따라 과학기술관을 관람하고 있다.
2021년 중국 상용 서비스로봇 시장 규모는 8400만 달러로 전 세계 서비스 로봇 시장보다 그 성장세가 빠르다. 2023년에는 시각 안내 로봇, 동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며 중국의 서비스로봇 시장 규모는 6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