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중국영상제" 세계전시 행사가 시작되었다. 중앙방송총국과 문화관광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 행사는 6월 21일 베이징에서 막을 올렸다.
영상제 기간 총국의 CGTN이 출품한, 영어, 스폐인어, 프랑스어, 아랍어, 러시어아 등 5가지 언어로 제작된 50여편의 다큐멘터리와 특집영화가 육속 세계 100여개 언론사와 플랫폼을 통해 상영된다. 여기에는 여러편의 수상작도 포함된다.
이번 개막식에는 5대주의 세계 언론 책임자들과 시청자 대표, 전 정계인사, 기구대표, 문화명인, 해외 중국문화 센터 관계자 등 인사들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그들은 "중국영상제"를 통해 중국의 시대상을 반영할 수 있는 우수한 작품을 볼 수 있어 기대된다고 표했다. 또 이번 행사는 세계 국민들의 교류를 추진하고 미디어간의 깊은 협력을 이끌어내도록 계시를 주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호화평(胡和平) 중국선전부 부부장 겸 문화관광부 부장은 축사에서 "중국영상제" 세계전시 행사는 영상을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민심상통에 일조해 우의를 깊이 다지려는데 취지가 있다고 밝혔다.
신해웅(慎海雄) 중앙선전부 부부장 겸 중앙방송총국 국장은 중국을 소개하는 50여편의 특집영상은 세계 관중들에게 평범한 중국 국민들이 꿈을 이루어가는 이야기를 보여주고 14억 중국인의 일상을 통해 중국의 온도를 세계에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영상이라는 매개체로 각국 국민의 민심 상통, 문화 교류, 실무 협력에 소통의 가교를 제공하고 세계 문명 교류와 상호 벤치마킹에 새로운 장을 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에는 독일, 프랑스, 러시아, 스폐인 등 60여개 국가와 지역의 100명의 게스트가 참가해 18가지 언어로 "중국영상제" 세계전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원했다.
곽영길 한중친선협회 부회장 겸 한국 아주경제신문 대표는 "중국영상제"가 각 나라 국민들을 이어주는 교량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음을 표했다.그는 영상제는 한국 국민들이 당대 중국의 발전 이야기를 한층 더 이해하고 새시대 중국인들의 정서를 느끼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했다.
"중국영상제" 세계전시 행사는 2022년 연말까지 지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