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목초 휴목 작업이 마무리 되면서 6월 15일부터 네이멍구(内蒙古) 아루커얼친기(阿鲁科尔沁旗)의 유목민들은 가축 수만 마리를 몰아 수십 킬로미터 내지 백 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여름 캠프로 향발했다.이는 현지 몽고족 유목민이 대대손손 이어온 유목 풍습이다.얼마 전 유엔 식량농업기구는 네이멍구 아루커얼친기 초원 유목 시스템을 중요한 글로벌 농업문화유산으로 공식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