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3 17:14:23 출처:cri
편집:权香花

미국의 신강관련 악법은 글로벌 산업사슬의 '탈미국화' 상징

미국 동부시간으로 6월21일, 미국 세관과 국경보호국은 이른바 '위구르족 강요노동 예방법안'에 근거해 중국 신강지역이 생산한 모든 제품에 '강요노동'이 존재한다고 추정하며 신강 관련 모든 제품의 수입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식견이 있는 사람이라면 거짓말에 기반한 미국의 이런 히스테리적인 시장경제기율 위반 행각의 실질이 무역면에서 중국과 '디커플링'을 하고 신강 나아가 전반 중국을 글로벌 산업사슬 밖으로 배제함으로써 '신강으로 중국을 견제하려'는 시도임을 대뜸 눈치챌수 있다. 

미국이란 한 그루의 나무를 잃는다 해도 신강의 제품은 전반 삼림을 잃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인 미국이 신강 관련 모든 제품을 문밖으로 밀어내는 것은 자체로 글로벌 산업사슬을 차단하고 자아 '탈미국화'를 하는 것이다.

신강의 우세산업인 면화와 다결정 실리콘을 예로 들어보자!

신강의  장융면은 품질이 좋고 가격이 저렴해 많은 국제 유명 브랜드가 선호하는 제품이다. 신강은 또 세계 약 절반의 다결정 실리콘을 생산하고 있으며 미국의 85%의 태양전지판 생산이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 만일 이 두 제품을 거부한다면 미국은 세계에서 적합한 대체품을 찾기 아주 어려우며 끊임없이 치솟아오르는 인플레이션과 날로 심각해지는 공급사슬 위기의 대가를 치르게 된다. 

이 뿐만이 아니다. 신강 관련 이런 악법의 탄압대상에는 또 신강의 원자재를 사용하는 제품과 위구르족 종업원을 기용하는 기업도 망라된다. 이는 미국이 신강제품을 배제하려는 것일뿐만아니라 중국과 디커플링을 하고 글로벌 산업사슬을 차단하려는 속셈이다. 

글로벌화가 되어 있는 오늘 날 신강의 제품과 원자재는 이미 세계 각지에 수출되고 있고 산업사슬도 세계에 널려있다. 신강 위구르족 근로자들도 기업의 생산과정에 널리 참여하고 있다. 

미국은 이른바 '강요노동'의 거짓말을 근거없이 날조해 신강과 관련이 있는 모든 제품을 배제하려고 시도하는데 그 실질은 자아폐쇄로 나아가고 글로벌 시장과의 연결을 단절하려는 것이다. 미국이 신강 관련 모든 제품을 거부하는 것은 사실상 세계와 디커플링하는 것이고 기회, 그리고 미래와의 연결을 차단하는 것으로 저들이 글로벌 산업사슬에서 떨어져 나가는 속도만 빨릴 것이다. 역사의 흐름을 역행하고 다른 사람의 길을 막으려 한다면 자신의 길만 막게 될 것임을 시간이 증명해줄 것이다.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