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4 15:36:04 출처:cri
편집:朱正善

중앙방송총국 CGTN 다큐채널과 광동·홍콩·마카오대만구의 소리 채널 7월1일부터 홍콩서 개통


중앙방송총국  CGTN 다큐채널과 광동·홍콩·마카오대만구의 소리 채널 개통 발표식이 6월24일 홍콩에서 열렸다.

홍콩의 '한 나라 두 제도'  추진의 구체적인 조치이자 홍콩의 조국 귀속 25주년 선물이기도 한 이 채널은 7월1일 홍콩에서 개통될 예정이다.

케리람 홍콩특별구 행정장관이 행사에 화상 축사를 보내왔다.

그는 최근 몇년간 국제적 영향력이 빠르게 증강해 해내외의 광범위한 주목과 인정을 받고 있는 중앙방송총국은 중국문화와 중국브랜드의 세계 진출에 보다 넓은 가교를 마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관련 채널의 개통으로 국가의 최신발전을 접하는 홍콩인들의 루트가 넓어지고 중국 공민과 국민으로서의 그들의 동질감이 한층 증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신해웅 중앙방송총국 총국장은 축사에서 중앙방송총국은 '사상+예술+기술'이 아우러진 복합전파를 지속적으로 혁신해 홍콩 동포들에게 중앙의 목소리를 전하고 새 시대 홍콩의 이야기를 전하며 '동방명주'의 독특한 매력을 전방적위적으로 전달해 '한 나라 두 제도' 실천에 강한 동력을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동식에서는 홍콩 청년들의 분투이야기를 담은 광동어 라디오극 '향강의 형제', 그리고  내지와 홍콩음악인들이 함께 부른 홍콩조국귀속 25주년 주제가 발표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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