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4 14:47:00 출처:cri
편집:赵雪梅

동방 정원의 시적 미가 다분한 후베이 징먼 원예박람원

징먼원예박람원 야경

후베이성(湖北省) 제3회 (징먼荆门)원림박람회가 최근 중국 징먼원예박람원에서 개막했다. 징먼원예박람원에는 징먼정원과 16개 지역과 시, 자치주 정원, 7개 현 정원, 2개 국제우호도시 정원, 2개 국내우호도시정원, 3개 교육정원, 1개창의정원 등 정원 32개가 있다. 

징먼원예박람원은 지세에 맞추어 조성되고 산수가 잘 어우러졌다. 박람원은 도시별 특색이 뚜렷하며 동방원림의 미를 충분히 보여주었으며 곳곳이 경관이다. 서예와 촬영, 뿌리조각, 꽃꽂이, 분재 등 전시가 진행되어 입장객들이 아름다운 정원을 돌아보면서 예술의 미를 만끽할수 있다. 

징먼은 후베이성 중부에 자리해 있으며 예로부터 "형초(荆楚:오늘의 후베이와 주변지역)의 관문"으로 불렸고 창강(长江) 중류 도시 중의 중요한 도시이다. 창강을 따라 건설된 고속철과 샹양-징저우(襄荆) 고속철, 징먼-징저우(荆荆) 고속철이 이곳에서 교차할 예정이다. 

자연박물관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명을 보유한 징먼에서 창강 중류의 가장 오래된 문명인 취지아링(屈家岭)문화가 잉태되었다. 또 도가 학파의 창시인 중의 한명인 노래자(老莱子)의 고향인 이 곳에서는 중국의 고대사상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옛 초나라의 유물인 곽점초간(郭店楚简)이 출토되었고 세계문화유산인 명현릉(明显陵)도 이 곳에 있다. 

징먼원예박람원은 채굴이 끝난 폐광을 개조하여 건설하였다. 막장을 복구하고 흔적을 정비하는 순환이용을 통한 박람원은 원예박람과 스펀지도시 기술적용, 스마트원예박람적용, 녹색건축 적용, 절약형 원림기술 이용, 자연임지와 시골관상 식물피복 복구 등 다양한 기능을 일체화한 녹색혜민 도시공원이다. 

징먼원예박람원 시안농거(先农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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