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1 14:28:23 출처:cri
편집:朱正善

드라마 '사자산아래의 이야기'로 보는 홍콩의 40년

홍콩의 중국 귀속 25주년에 즈음해 내지와 홍콩 배우들이 함께 출연한 드라마 '사자산아래의 이야기'가 CCTV 종합채널을 통해 방영되여 관중들의 큰 호평을 받고 시청률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사자산'은 홍콩 구룡과 신계사이에 있는 산이다.

20세기 70년대에 홍콩 서민들의 분투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사자산 아래에서'가 큰 환영을 받으며 '사자산'이 점차 열심히 살아가는 홍콩인들을 상징하는 문화 코드로 자리매김했다.

신작 '사자산아래의 이야기'는 '사자산아래에서'의 후속편이라고 할수 있다.

드라마는 찻 집을 경영하는 평범한 홍콩 서민 가족의  40년간 삶을 조명해 1980년대 이래의 홍콩 사회의 변천과 홍콩의 사회발전상을 보여주고 그들의 분투정신을 구가했다.

드라마는 이야기의 모순 설정, 장면 표현, 촬영기법 등 면에서 전통과 혁신을 잘 아울러 사실적인 수법으로 평범한 서민들의 희노애락과 소소한 일상사를 풀어내고 서로 마음을 합쳐 분투하는 그들의 정신세계를 보여주었다.

행복은 분투에서 온다. 드라마는 홍콩의 발전과 홍콩의 정신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소재를 골라 평범한 서민들의 분투과정을 그리고 그들이 얻은 소박한 행복,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따스한 인간관계를 통해 관객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었다.

또 홍콩TVB 제작진이 창작을 주로 맡은 이 드라마는 홍콩인들의 눈 높이를 맞춘 대사와 제작방식으로 고품질 작품을 선보여 관객들의 한결같은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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