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1 17:40:43 출처:CRI
편집:宋辉

나토 세계를 혼란에 빠트리려 시도

나토 마드리드 정상회의가 29일 채택한 최신 전략개념 문건에서 처음으로 중국을 언급하고 중국이 “유럽과 대서양에 체계적인 도전”을 제기하고 있다고 모함했다. 이는 나토가 흑백을 전도하고 가상 적을 만들며 진영간 대항을 하고 있는 또 하나의 확증이며 “냉전의 잔재”이고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체계적인 도전임을 증명하였다. 

벨기에 일간지 <르수아르>는  “나토는 미국 패권의 간판에 불과하다”고 일침을 가했다. 나토의 창설과 확장 과정을 돌이켜보면 나토는 미국이 파벌을 만들고 그룹을 만들어 대항을 하기 위한 도구임을 알수 있다. 냉전이 종료된 이후 나토는 오랫동안 신분과 목표를 잃었으며 “뇌사”상태에 처했다. 우크라이나 위기의 폭발은 나토에 “부활”의 기회를 주었다. 미국은 지체하지 않고 나토 확장을 추진했으며 아태지역에서 사단을 일으켰다. 중국을 가상 적으로 한 것은 나토가 “환혼하여 연명”하는 수단으로 되었다. 

심층적으로 들여다보면 미국이 중국을 “최대 전략적 경쟁상대”로 정하면서 나토가 또다시 정치적 싸움꾼으로 나섰다. 얼마전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대 중국 정책에 대한 연설에서 중국의 주변에서 전략적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나토정상회의는 최초로 일본과 한국,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의 정상을 회의에 초청했다. 이는 “아태지역 버전”의 나토를 만들고 중국 주변에서 전략적 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동향이고 아태지역에 집단대항의 화를 부르려는 위험한 시도이기에 역내 국가는 고도로 경계하여야 한다. 

장기간 확장을 해오면서 나토는 일찍 내부에 깊은 금이 갔다. 세계 최대 군사연맹에서 미국은 큰 형님이고 유럽은 들러리에 가깝다. 하지만 유럽은 중국과 유럽간에는 중대한 이해충돌이 없을뿐만 아니라 지연적인 정치적 갈등도 없음을 잘 알고 있다. 이 또한 나토가 최신 전략문건에서 한편으로는 중국을 “체계적인 도전”이라고 모함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과 건설적으로 접촉하고 열린 태도로 대해야 한다”고 하는 이유이다. 압박과 동시에 협력하려는 이런 자세는 이른바 “중국이 나토에 도전”한다는 설법이 이치에 맞지 않고 황당함을 더 한층 증명하였다. 

중국은 종래로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으며 이데올로기를 수출하지도 않고 롱암 간섭이나 경제적 협박, 일방적 제재는 더욱 가하지 않는다. 따라서 나토에 “체계적인 도전”으로 될수가 없다. 오히려 나토의 자칭 “방어적 기구”가 실질적으로는 약속을 어기고 동부 확장을 거듭하고 있고 연이어 안보리를 피하여 주권국가에 전쟁을 발동하여 영락없는 “침략적 기구”로 되었다. 

1999년 나토연합군이 유고슬라비아에 대해 공습을 발동하면서 중국인민에게 피의 빚을 졌고 2001년 미국을 선두로 한 나토 연합군이 아프가니스탄에 침입해 20년 동안 만신창이에 수습이 안되는 국면을 초래했으며 2003년 미국과 영국군이 주를 이루는 나토연합부대가 “가루비누”로 이라크 전쟁을 발동한 일들을 사람들은 잊지 않고 있다. 5회에 걸친 동부 확장으로 나토는 러시아의 생존공간을 꾸준히 잠식했으며 궁극적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충돌을 초래했다. 수십년 동안 나토는 세계 각지에서 무수한 재난을 일으켰으며 세계의 안보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했다. 

정상회의에서 나토의 회원국은 핀란드와 스웨덴을 요청할데 일치하게 합의했다. 이는 나토가 6회 확장을 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역사는 일찍 나토의 매번 확장이 유럽의 전반 안보 정세를 더욱 악화시킴을 증명하였다. 

사실 앞에서 나토는 안보에 대한 도전자가 누구이며 누가 평화를 위협하는지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 나토는 이미 유럽을 혼란에 빠트렸다. 나토는 더는 아태지역과 세계를 혼란에 빠트리려 망상하지 말아야 할것이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