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국 물류업 경기지수가 50% 이상의 확장 구간에 다시 들어섰다고 중국물류구매연합회가 4일 발표했다.
이는 중국 물류업 경기지수가 3개월 연속 50% 이하의 수축구간에 머무르다 6월에 다시 확장구간으로 돌아선 것이다.
지역별로는 동중서부 지역이 전월 대비 상승폭이 확대되며 확장구간에 들어섰다. 기업 규모로는 대중형 물류기업이 경기 구간에 안정적으로 머물렀고 영세기업은 반등 여지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안정 관련 거시정책이 지속적으로 힘을 발휘하고 국내 전염병 방제 정세가 좋아졌으며 시장의 공급과 수요 업무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물류업이 점차 정상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