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1 10:47:08 출처:cri
편집:权香花

[청취자 내신] 왕청양수에너지축적발전소 심사에 통과

5일, 왕청현발전및개혁국에 따르면 총투자가 127억원에 달하는 왕청양수에너지축적발전소 대상이 가능성연구보고 심사에 통과됐다. 이는 연변조선족자치주 또 하나의 중점에너지 대상이 중요한 단계적 성과를 이룩하게 됨을 상징하며 향후 준공되면 국내 양수에너지발전소 군체 가운데 하나로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전 심사회의를 앞두고 왕청현정부 대표, 전문가들이 왕청양수에너지축적발전소 상, 하 저수지 등 주요위치의 지형현장을 찾아가 암석표본, 평동 등 지질조건을 조사했다. 전문가들은 설계단위 관계자의 보고를 청취하고 기획, 지질, 수공, 시공, 전기, 저수지, 환경보호, 건설비용 등 8개 면으로 팀을 나누어 토론, 심사했다. 심사조에서는 이 대상의 보고편성이 가능성연구 단계에서의 탐사설계 요구에 부합된다며 심사에 일제히 통과시켰다.

료해에 따르면 길림전력주식 왕청양수에너지축적발전소 공사는 국가의 ‘14.5’전망계획의 중점대상중 하나이자 길림성 시스템배치 동부 ‘산수에너지축적 삼협’ 국가급 청결에너지기지 구축의 중요 조성부분이기도 하다. 이 대상은 왕청현 경내에 자리잡게 되는데 길림전력주식유한회사와 왕청현정부가 체결한 왕청양수에너지축적발전소 대상의 전문투자합작협의에 따라 도합 3기로 나눠 건설하게 된다. 총계획용량이 500만킬로와트, 총투자가 127억원에 달할 전망인 이 대상의 공사기한은 79개월로 예상된다.

설계단위 책임자는 “이 대상이 준공되면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 뿐만 아니라 향촌진흥과 길림성 에너지의 저탄소 전환, 고품질 발전에 량질의 안정적인 친환경 동력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길림성왕청현신문방송센터    /리강춘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