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5 09:26:28 출처:cri
편집:李景曦

'목욕자유'를 잃은 유럽인들, 미국의 총알받이까지 될 것인가?

러시아 최대 가스관 '노르트스트림-1'이 7월 11일부터 21일 사이 보수를 이유로 가동을 중단했다. 당장 겨울철 가스 저장을 해야 하는 유럽은 '노르트스트림-1'의 가동 중단에 안절부절을 못하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충돌이 폭발한 후 유럽은 미국을 따라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시작했으며 러시아는 유럽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을 줄여 유럽의 천연가스 가격이 급상승하는 상황이 초래되었다. 에너지 위기속에서 유럽인들은 벨트를 졸라맬수밖에 없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충돌의 소용돌이속에서 유럽 국가들은 '노르트스트림-1'이 영구적으로 폐쇄되지 않을가 우려하고 있다. 비록 프랑스와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그리스 등 나라 정부에서 가장 최악의 결과를 준비 중이지만 단시기내에 유럽은 러시아 천연가스의 대체품을 찾기 어려울 것이다. 

동시에 에너지 위기로 초래된 팽창이 유럽을 휩쓸고 있고 유럽 민중들의 생활의 곳곳에 영향주고 있다. 유럽경제 성장이 완화되고 유로구에 대한 시장의 쇠퇴 우려도 상승하고 있으며 게다가 미국 연방 준비제도 이사회 금리인상 등 요인으로 7월 12일 유로 대 달러의 환율이 1:1로 떨어져 20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사실이 반복적으로 증명하다싶이 일방적 제재는 문제를 해결할수 없으며 오히려 새로운 문제가 초래될 뿐이다. 유럽 정객들은 미국의 잘못된 길에서 미친듯이 달리기보다는 겨울이 오기 전에 여러가지 효과적인 루트를 통해 회담을 추진하고 위기를 완화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지 않을까. 유럽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하기 위해서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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