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6 20:52:16 출처:cri
편집:李俊

포도골의 “달콤한” 산업

7월 14일, 신강(新疆) 시찰 중인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은 토로번시(吐鲁番市)를 방문해 현지 포도 특색 산업 현황과 문화 관광 융합 발전 상황을 알아봤다.  

중국 최초 국가급 역사문화 명소인 신장 토로번시의 화염산 서쪽에 "포도골(葡萄沟)"이라는 곳이 있다. 일교차가 크고 일조시간이 길며 높은 산에서 흘러내리는 설수 등 포도 재배에 적합한 여러가지 천혜의 조건에 힘입어 현지 포도 산업은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 곳 포도 재배 역사는 2000여 년에 달한다.

현지 포도의 달콤한 맛과 위구르족 청년들의 달콤한 사랑을 담은  <토로번의 포도가 익었어요>는 중국인들에게 익숙한 노래이다.

오늘날 토로번인들은 교통과 포도문화,민속문화 등 우세에 힘입어 포도 테마 전시관,민속관,과일품 교역시장,리조트를 건설하는 등 현지 관광업을 크게 발전시켜 부유의 꿈을 이루고 있다.

△토로번 화염산 서쪽에 위치한 포도골

“포도의 고향”으로 불리는 포도골,백여가지 우량 품종 재배.

 산에서 흘러 내리는 설수로 관개.

포도골은 중국 최초 국가 5A 관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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