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6 16:25:56 출처:cri
편집:朱正善

화극 '1948년의 겨울', 철혈 전쟁터 재현

7월 13일,  국가대극장에서 화극 '1948년의 겨울' 3라운드 공연이 막을 올렸다. 

이 화극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전야인 1948년 겨울을 시대 배경으로 대량의 역사소재에 기반해 창작한 작품으로 전쟁의 장면과 열혈 영웅들의 모습을 생생히 재현했다. 

저명한 배우인 오경안, 홍도, 종평, 윤시선이 극 중에서 서로 다른 성격을 소유한 네 형제로 분해 봉건제도를 뒤엎으려는 열정을 지닌 열혈청년에서 총칼을 들고 일본침략자를 물리치는 영웅, 그리고 서북군에서 이미 마음이 떠난 고위장령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군사소재를 다룬 작품인 '1948년의 겨울'은 금속 질감의 무대로 전쟁의 참혹성을 보여주고 있다. 금속루빅큐브가 회전하면 무대는 자금성에서 달빛아래의 장성으로, 봉화가 자욱한 전쟁터에서 병영으로, 회화평원에서 연안의 험산준령으로 바뀌어 1948년의 겨울을 생생히 보여준다. 

이번 공연은 7월2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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