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6 09:38:39 출처:cri
편집:朴仙花

제2회 "시(喜)"지에("喜"街) 아트토이 축제 저장(浙江) 퉁루서(桐庐) 개막

7월14일, 제2회 "희(喜)" 거리 아트토이 축제가 퉁루현 펑촨가도(凤川街道)의 후이강(翙岗)고촌에서 막을 열었다. 

300여년의 역사가 있는 "시지에(洗街)"는 후이강촌 특유의 전통민속문화로 발음이 "시지에(喜街)"와 같다. 옛날 설이면 사람들이 "연수(年兽)"를 쫓으며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듯이 "시지에(喜街)"도 액화를 막고 복을 받으며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 

"시지에(喜街)"라는 이름은 명나라 초기 정치가 유백온(刘伯温)이 건설을 지도한 완정한 지하수계에서 유래했다. 해마다 여름철이면 대서(大暑)를 전후하여 마을들에서 석판갑문으로 대형 우물(水澳)의 물이 흘러나오는 구멍을 막아 우물에 차고 넘친 샘물이 거리에까지 흘러 거리의 먼지를 청소하고 온도를 낮추었었다. 

올해  "시(喜)"지에 아트 토이의 주제는 '꿈 속의 후이강으로 돌아가고 송나라의 운치를 찾는'것을 주제로 한다. 

옛날의 거리를 걷노라면 송나라의 포졸과 장사치를 만날수 있고 사격과 투호, 축국, 오리싸움, 초롱수수께끼 맞추기 등 유희를 체험할수 있다. 

또한 한창 인기를 누리고 있는 드라마 <몽화루(梦华录)>에 나오는 총나라의 라떼아트차백희(茶百戏)를 감상하고 꽂꽃이를 하며 "송나라 사람"들이 장기를 두는 모습을 볼수 있다.

제2회   "시(喜)"지에 아트 토이 축제는 공동부유를 실현하기 위해 취한 적극적인 조치이다. 펑촨가도는 상공대학교(工商大学) 항저우 비즈니스스쿨(杭商学院)과 함께 "송나라의 운치"농업문화 여행 코스를 개발하고 아름다운 정원레저관광과 정원놀이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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