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는 여러 조치로 안정적 성장과 시장 주체 안정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 관계자가 21일 국무원보도판공실이 마련한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그는 인프라, 제조업 등 다양한 중점 분야의 대출 성장이 뚜렷하고 중소은행의 총체적 운영이 안정적이며 리스크는 통제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이후 중국 은행업과 보험업의 대외 개방은 비약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중국 금융업과 금융시장의 흡인력은 끊임없이 강화되었다.

올해 5월 말 현재, 외국계 은행은 중국에 41개 외국계 법인 은행, 116개 외국계 은행 지점, 134개 대표처, 919개 영업성 기구를 두고 있으며, 역외 보험기관은 중국에 67개의 외자 보험기관과 80개의 대표처를 설립했다. 엽연비(葉燕斐)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 정책연구국 관계자는 "현재 중국과 외국계 은행의 보험기관 운영 범위는 거의 일치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