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2 09:52:00 출처:cri
편집:韩京花

수교 30주년간 중한 교역 도약식으로 발전

올해 상반기 중한 교역액이 1842.5억 달러로 동기대비 9.4% 성장했다고 중국 상무부가 21일 밝혔다. 

세계경제가 취약하게 회복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한 무역이 빠르게 성장해 양국 경제의 강한 상호 보완성을 충분히 보여줬으며 양자 통상협력의 근성과 저력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속각정(束珏婷) 상무부 대변인은 2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서로의 중요한 무역동반자인 중국과 한국은 수교 30년 동안 교역이 도약적으로 발전했으며 2021년 교역액이 3600억 달러를 돌파해 수교 당시의 72배로 되었다고 말했다. 

2015년 중국과 한국이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이후 양국은 선후로 8회에 걸쳐 관세를 인하했으며 중국이 원산지가 한국인 수입화물에 대해 무관세를 적용하는 세목의 비례가 40%를 넘어섰다. 

중국과 한국은 발전전략을 유효하게 접목하고 중한자유무역협정을 순조롭게 집행하며 중한산업단지 공동건설 협력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제3자 시장에서 협력을 꾸준히 추진하여 심층적으로 융합하고 안정적으로 원활하게 운행되는 산업망과 공급망 체계를 형성하였다. 

속각정 대변인은 중한자유무역협정의 관련 규정에 따라 양국은 중한자유무역협정 제2단계 협상을 가동해 네거티브리스트의 방식으로 고수준 서비스무역과 투자자유화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양국은 지금까지 9회의 협상을 진행했으며 실질적인 진척을 거두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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