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3 20:02:39 출처:cri
편집:金虎林

휠체어에서 '조각'하는 색다른 인생

호남성 영주시의 촌민 당국강은 올해 39세이다. 그는 10세 때 급성 척추염으로 인해 두 다리가 마비되었다.  가정 부담을 줄기 위해 그는 어릴 때부터 도장을 새겨 살림을 도왔다. 그후 부친의 지지로 외지에 가서 스승을 모시고 재간을 배웠다.

현재 당국강은 고향에 조각회사를 세웠다. 그의 작업실은 현지 장애인실습훈련기지와 빈곤구조실습기지로 선정되었다. 이 몇년간 목각문화를 전승하는 동시에 그는 200여명의 장애인, 저소득 군체 등에게 목각기술을 전수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기술을 장악하고 자기의 두손으로 생활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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