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6 15:06:37 출처:CRI
편집:林凤海

제2회 중국국제소비품박람회 개막

'개방의 기회를 공유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함께 창조하자'라는 것을 주제로 삼은 제2회 중국국제소비품박람회가 25일 오전 해남 해구에서 개막되었다. 소비품박람회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소비정품을 주제로 삼은 국가급 전시회이다. 전시회에 참가한 여러 나라의 기업은 소비품박람회를 통해 시장을 한층 더 개척하며 이와함께 중국기업 상품의 국제시장 진출에 경로를 제공할 것을 기대했다.

제2회 소비품박람회는 상무부와 해남성 인민정부가 공동 개최했다. 회기는 7월 25일부터 7월 30일까지이며 전시 총면적은 10만 제곱미터이다. 세계 60여개 나라의 2800여개 브랜드가 이곳에서 소비 정품을 집중 전시하게 된다.

프랑스는 이번 소비품박람회의 주빈국이다. 프랑스의 초콜릿 생산기업 발로나는 프랑스 국가관의 14개 전시상품 브랜드의 하나로 올해 소비품박람회에 처음으로 선을 보였다. 이명뢰 발로나 대중화구 시장 매니저는 발로나는 소비품박람회의 플랫폼 전망이 아주 밝으며 중국 시장의 잠재력이 아주 크다고 인정한다고 말했다.

(음향1 혼합)

"소비품박람회에 참가하는 것을 통해 우리는 여러 나라의 정품 소비품과 교류하고 벤치마킹을 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또 이 계기를 통해 말단 소비자들과 접촉하고 브랜드의 지명도를 높이게 될 것을 바랍니다. 중국 소비시장에 대해 우리는 전망이 아주 아주 밝으며 큰 잠재력이 있다고 봅니다."

스위스는 제1회 중국국제소비품박람회의 주빈국이다. 스위스 리슈몽은  올해 두번째로 소비품박람회에 참가하였다. 람보트 리슈몽 수석집행관은 올해 소비품박람회에 리슈몽의 부스는 600평방미터로 휘하 6개 브랜드를 갖고 왔다고 밝혔다.

(음향2 람보트 혼합)

"소비품박람회에 참가하게 된 것을 아주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소비품박람회는 이상적인 플랫폼으로 해남과 중국에서 우리의 영향력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해남성은 이미 국제업무를 발전시킬 수 있는 큰 잠재력을 나타냈습니다. 리슈몽 휘하의 많은 브랜드는 이미 해남성에 관광 소매업무를 전개했습니다.  지난해 또 해구에 리슈몽 자문(해남)유한회사를 설립하고 해남과 중국 시장에서 리슈몽의 고품질의 발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문봉사기구인 딜로이트(Deloitte)도 올해 소비품박람회에 재차 참가했다. 딜로이트의 중국정부 공공봉사 파트너 림각은 기자에게 딜로이트는 중국에서 첫 소비품박람회에 참가한 후 효과가 아주 좋다고 하면서 올해 딜로이트는 소비품박람회의 이 플랫폼을 빌어 여러가지 혁신봉사의 해결 방안을 전시할 것이라고 표했다.

소비품박람회는 국제브랜드가 중국시장을 개척하는 통로일 뿐만 아니라 중국 상품이 지명도를 넓히고 국제시장을 여는데 아주 좋은 기회를 제공하였다. 중국의 대표적인 인공지능 기업인 아이플라이텍(iFLYTEK) 의 주례안 브랜드 총괄은 기자에게 지난해 소비품박람회에 참가하게 된 것은 회사 스마트 번역기의 지명도와 사용고객의 인지에 아주 좋은 업그레이드가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음향4 주례안의 말)

"소비품박람회에 참가한 기업과 바이어들은 모두 전문화된 대외무역 종사자들입니다. 우리의 번역기는 사실 대외무역의 언어소통 도구입니다. 지난해의 소비품박람회를 통해 보다 많은 전문적인 대외무역 종사자들이 우리의 제품과 브랜드를 알게 되었고 후속적으로 또 일부 체험과 연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우리 제품의 평판과 영향력에 일정한 인솔 역할을 했습니다. 올해의 소비품 박람회를 통해 우리 회사가 스마트 번역 영역의 창조와 체험, 혁신 등등을 보여줄 수 있기 바랍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소비품 박람회 전시면적은 지난 회에 비해 20% 늘어났다. 국내외 전시 브랜드는 2800여개로 지난 회를 초월했다. 200여개의 브랜드가 600여개의 완전히 새로운 제품을 런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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