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참석자들, 공묘 앞에서 기념촬영)
7월29일, “산둥읽기(Roaming and Reading Shandong)” 외국인 지닝(济宁)방문체험 참가자들이 지닝시 취푸(曲阜)의 공부(孔府)와 공묘(孔庙)를 참관하였다. 일본과 한국, 이탈리아 등 나라의 온라인셀럽과 언론사 기자 10여명이 “공자와 맹자의 고향·운하의 고장·문화 지닝”의 독특한 매력에 심취하였다.
청색의 석판로를 밟고 사계절 푸른 송백을 감상하면서 외국인들은 공자의 묘 공묘(孔庙)에서 천년의 문화를 느껴보고 옛날의 경치와 운치를 감상하였다. 기세가 웅장한 령성문(棂星门)과 태화원기방(太和元气坊), 성시문(圣时门), 대성전(大成殿)은 장엄하였고 푸른 벽돌과 기와, 석각 비방(碑坊)에서 사람들은 천년의 유교문화를 자세히 음미하고 깨달았다.
(공부 방문)
공묘에 이어 외국인들은 “천하 제일 인의 집(天下第一人家)”으로 불리는 공자의 저택 공부(孔府)를 방문하였다. 공부는 본명이 “연성공부(衍圣公府)”였으며 공자의 적장손 세습 연성공의 관청과 저택으로 부지면적이 7정보이고 다양한 건물 170채가 있으며 문물 10여만 점과 명나라와 청나라의 문서와 기록물 6만여 점이 소장돼 있다.
한국의 창업자이고 온라인 셀럽인 김준범 씨는 여러 나라에서 온 외국 친구들과 함께 지닝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볼수 있는 기회를 가져 기쁘다고 하면서 중화문화의 천년의 문맥을 느껴보고 중국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