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중국 상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전국의 실제사용 외자는 7233억 1천만 원(RMB)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의 실제사용 외자는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5371억 3천만 원(RMB)에 달하고, 첨단기술 산업의 실제사용 외자는 33.6% 성장했다. 그중 첨단기술 제조업의 외자사용 증가율이 31.1%, 첨단기술 서비스업의 외자사용 증가율은 34.4%에 달했다.

내원지별로 보면 실제사용 외자가 각각 한국이 37.2%, 미국이 26.1%, 독일이 13.9%(자유항을 통한 투자액 포함)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중국 동부·중부·서부 지역의 실제사용 외자가 각각 15.6%, 25%, 43.9%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