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9 16:02:13 출처:CRI
편집:宋辉

2022년 RCEP 경제무역협력 고위층 포럼 청도서 개막

(2022년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고위층 포럼 현장)

2022년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고위층 포럼이 28일 산동 청도에서 개막했다. 이번 포럼은 "새 기회, 새 구도, 새 출발"를 주제로 하고 온오프라인 결합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RCEP 실시, 보급 등 기술방면에 포커스를 두고 무역투자협력의 심화,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강화 등 의제와 관련해 연구토론하게 된다. 

장소강 중국무역촉진회 부회장은 연설에서 RCEP의 실시 발표 반년여 이래 회원국의 규모가 꾸준히 확대되어 연초 10개국에서 지금은 13개국으로 늘었으며 RCEP 회원국간 무역액이 쾌속 성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세관총국이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중국과 RCEP 회원국간 무역액이 동기대비 5.6% 성장했다고 말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무역촉진시스템이 발송한 RCEP 원산지 증서는 5만 6800부에 달하며 기업을 위해 4천만 달러의 관세를 감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럼은 "전국무역촉진시스템이  RCEP 고품질 실시를 추동할데 관한 행동선언"을 발표하고 RCEP 상공협력메커니즘 건설을 한층 추진하기 위해  RCEP 상공자문이사회 중국위원회 성립을 발기했다. 

(축사하고 있는 장소강 중국무역촉진회 부회장)

"RCEP의 고품질 실시를 중점으로 자유무역협정 서비스의 전문화와 디지털화, 대상성과 실효성을 향상하며 협정이 규정한 조항이 기업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며 각종 시장주체의 수혜면을 더욱 확대해야 합니다."

엄준 회의 참가 대표,  청도시 시북구 부구청장은 RCEP는 거대한 기회를 가져왔지만 반면 일부 도전에도 직면하게 했다고 인정했다. 그는 지방정부들은 체제개혁을 통해 비즈니스환경을 최적화하고 기업이 정책적 순익을 창출하도록 조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차원에서 볼 때 어떻게 RCEP의 개방순익을 발전의 새 모멘텀으로 전환하는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에 있어서 RCEP의 실시는 우혜정책의 저지대가 아니라 개혁개방 혁신의 고지이며 더 높은 차원의 제도적 개방을 의미합니다."

포럼에서 인도네시아, 한국, 태국, 뉴질랜드, 호주 등 나라의 회의 참가대표들은 RCEP 서비스무역과 투자약속의 개방정도가 크고 투명도가 높으며 기업의 해외투자와 다국경서비스에 더욱 강한 보장을 제공했다고 인정했다. 

풍백문 중국 호주상회 회장의 말이다. 

"더욱 큰 차원에서 보면 RCEP는 시장진입과 투자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 시장은 세계상 30%에 달하는 인구숫자, 30%의 세계무역량, 30%의 세계 국내총생산을 대표합니다."

(인터뷰를 받고 있는 천성환 주 청도 대한민국 총영사관 부총영사) 

"제가 알기로 수입무역을 하는 한국기업들이 RCEP 관세우혜를 받았습니다. 더욱 많은 한국기업, 중국기업들이 RCEP 화물관세면에서 더 큰 우혜대우를 받을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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