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3 21:00:36 출처:cri
편집:权香花

대만지역 여러 사회단체 펠로시의 방문에 항의

2일 저녁 중국 대만지역 여러 사회단체들이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지역 방문에 항의했다. 

대북 송산공항에 모여든 시위자들은 펠로시의 도발로 대만지역의 정세가 급격히 긴장해졌다며 대만지역 인민들은 그를 환영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지 주민들은 "우리는 평화가 필요하지 당신(펠로시)이 필요없다. 얼른 돌아가라"라고 외쳤다. 

송산공항 외에도 대북 그랜드 하얏트 호텔 앞에 수백명의 민중들이 모여 펠로시의 방문에 분노하며 항의했다. 그들은 "대만독립" 세력과 미국 정객이 곁탁해 중국 대륙에 도발하는 행각에 가슴 졸이고 있다고 했다. 그들은 소란없이 평온하게 지내고 싶을 뿐이라며 "대만독립" 세력이 대만지역 정세를 교란하는 것을 더욱이 원치 않는다고 주장했다.  

척가림( 戚嘉林) 통일연맹당 의장은 현지에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찾아왔다며 양안 평화 입장을 견지하고 "92공감대'를 지킬 것을 대만지역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진지호(陳誌豪) 중화통일촉진당 대변인은 펠로시의 이번 방문은 대만지역을 포함해 어느 지역도 동의한 적이 없다고 모를 박았다. 그는 우리도  펠로시 뒤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항의를 표하고 대만지역이 그를 환영하지 않음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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