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0 16:08:11 출처:CRI
편집:宋辉

중국 대외무역이 어떻게 ‘예상 목표를 넘어 속도를 낼 수 있었을까?’

18% 오른 3329.6억달러!

중국 세관총국이 발표한 7월달 중국 수출 데이터는 또 한번 외부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강력한 수출의 선도하에 중국의 이달 무역 흑자는 81.5% 늘어난 1012.6억달러로 사상 동기 대비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중국 관변측 데이터가 발표되기 전 로이터 통신이 예측한 7월달 수출 성장은 약 15%였으며 블룸버그 통신이 취재한 경제학자의 예상은 14.1%였다. 그러나 결과는 중국 7월달 수출 성장이 계속 속도를 높였다는 것을 증명했다.

사실 중국의 대외무역 표현은 이번에 처음으로 예상을 뛰어넘은 것이 아니다. 코로나 사태의 단기적인 충격, 외부 정세의 불확정성의 상승 등 영향으로 4월 중국 대외무역 성장속도는 0.1%로 반락했다. 그러나 5월부터 7월까지 연속 급반등하였으며 'V'자형 경제 회생의 곡선에서 벗어났다. 전반적으로 볼때 올해 1월부터 7월의 중국 수출입 총액은 동기대비 10.4% 성장했다. 이것은 글로벌 경제 회생이 무기력하고 무역투자가 저조한 배경하에서 얻기 힘든 결과이다. 이 역시 글로벌 산업망과 공급망에서 중국의 중요한 지위는 대체하기 어렵다는 것을 거듭 증명했다.

구체적으로 볼때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아세안, 유럽연합, 미국, 한국 등 주요한 무역동반자에 대한 중국의 수출입이 대폭 성장했다. 같은 시기 중국의 수출제품에서 기계전자제품은 10.1% 성장한 7조 5700억원(인민폐)으로 수출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6.6%에 달했다. 이 가운데서 자동차 수출이 54.4% 성장하여 수출제품 구조의 최적화한 업그레이드 추세가 줄어들지 않았다. 이와함께 의류, 방직품, 비닐제품 등 노동밀집형 제품의 수출 성장폭도 15.2%에 달했다.  이런 수치는 모두 중국의 발전이 세계를 떠날 수 없으며 세계의 번영도 중국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설명한다. 

중국 대외무역의 성적이 누누히 예상을 초월한 것은 산업망과 공급망의 빠른 회복 때문이다.

상해를 예로 든다면 코로나 사태가 유효한 통제를 받으면서 5월 하순 이래 대외무역 수출이 점차적으로 회복되었다. 6월 하순 상해 수출입이 이미 플러스 성장을 회복했으며 7월달 상해 항구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430만 표준 컨테이너를 넘어 사상 동기 대비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것은 상해의 회생속도이며 또 중국 경제회생의 축소판이기도 한다.

중국 대외무역이 거둔 성적은 또 내수의 꾸준한 방출을 떠날 수 없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중국 수입 총액은 5.3% 늘어난 1조5800억달러에 달했다. 중국이라는 이 글로벌 최대의 소비시장이 점차적으로 회생하면서 글로벌 기업에 그들이 그토록 바라던 주문 계약서를 따내도록 했다. 중요한 것은 중국이 시종 대외개방을 견지하고 세계와 시장의 순익을 공유하여 글로벌 기업이 중국시장에 대한 기대에 낙관을 유지하게 했다는 것이다.

중국 대외무역이 거듭 예상을 뛰어 넘으면서 중국 경제의 안정한 추세에 좋은 신호를 방출하고 있다. 비록 여전히 많은 불확정성에 직면하고 있지만 중국 경제의 강한 근성과 충분한 잠재력, 장기적인 좋은 추세의 기본면은 변화가 없다. 높은 수준의 개방을 확대할데 대한 중국의 결심에는 변화가 없으며 중국 개방의 대문은 갈수록 더 열려질 뿐이다. 러시아 과학원의 세계경제 및 국제관계 연구소 세르게이 루코닌 학자가 말했듯이 중국의 지속적인 개방 확대는 중국 자체에 이로울 뿐만 아니라 세계에 보다 혜택을 주게 될 것이며 외국기업과 제품에 더 많은 호혜 상생의 기회를 갖다 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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